음악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1.03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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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의 작곡가. 파리 출생. 아버지는 성악교사, 어머니는 피아니스트였다.
1848 년 10세 때 파리음악원에 들어가 A.마르몽텔에게 피아노를, F.브누아에게 오르간과 푸가를 P.지메르만에게 작곡을 배우고, 때로는 구노의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53년 지메르만이 죽은 후에는 알레비에게 사사하였는데, 그는 구노와 알레비에게서 특히 많은 영향을 받았다.
1856 년 칸타타 《다윗》을 로마대상 작곡 콩쿠르에 제출하여 입상하고 다음해인 57년에는 칸타타 《클로비스와 클로틸드》로 로마대상을 받아, 관비로 3년 가까이 유학했다가 파리로 돌아와서는 그때부터 오페라 창작에만 주력하였다.
목차
▶ Georges Bizet
▶ Havanera
본문내용
▶ Havanera
원래 이 아리아의 제목은 "L`amour est un oiseau rebelle" 이다. 우리나라말로 "사랑은 변덕스러운 새"로 해석이 된다. " 하바네라"는 쿠바의 무곡형식을 말하는데 비제가 이 형식을 빌려서 만든 노래이기에 `하바네라` 라고 부른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의 주인공은 카르멘이라는 집시여자이며 카르멘이 돈 호세를 유혹하기위해 부르는 곡이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 무대에 장미꽃을 물고 나와 부르는 사람도 있다 한다.
이 작품은 교수님께서 강의시간에 만화로 된 것을 보여주셨지만 이미 고등학교 때 보았던 것이다. 고등학교 시절, 음악선생님이 카르멘을 굉장히 좋아하셔서 거의 한달 내내 이 작품만 배웠었던 기억이 난다. 더구나 그 시기쯤에 가수 박지윤이 나와서 이 곡을 편곡하여 부르고 있었기 때문에 멜로디가 뇌리에 박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3년 만에 들어보는 하바네라. 떠오르는 느낌을 딱히 어떻게 설명해야 할진 모르겠지만, 내용도 내용이려니와 과거의 추억과 겹쳐지면서 묘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