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행동양식
- 최초 등록일
- 2009.12.19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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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희사이버대학교 일본 문화와 생활세계 과목의 1주차 레포트입니다
A+ 받았던 레포트 입니다 ^^
목차
1. <다테마에와 혼네>
2. <메이와쿠>
3. <감바루>
4.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5. <오타쿠>
6. <코다와루>
7. <느낀 점 및 나의 생각>
본문내용
<다테마에와 혼네>
다테마에 : 겉으로 드러나는 극히 형식적이고 원칙적인 말과 행동
혼네 : 진정한 마음을 담은 본심으로 생각하고 느낀 그대로의 마음
다테마에는 본심과 달리 겉으로 드러난, 눈에 보이는 표정이나 제스처를 의미한다. 반면에 혼네는 본심, 즉 속에 있는 생각이나 감정을 말하는 말이다. 한국인들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일본인들과의 교제나 상담에 있어서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일본인들의 속마음을 읽는 것이다.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오랜 교제를 통해 쌓인 철저한 신뢰와 아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 극소의 사람들에게만 자신들의 속마음을 나타낸다.
그 속마음도 어쩌면 진짜 속마음이 아닐 수도 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막부시대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이 일본인들의 이러한 성격형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변화무쌍한 정치적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 중에 하나가 속마음을 내보이지 않고 철저하게 감추는 것뿐이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속마음이야 어떻든 모든 사람들을 대할 때 얼굴에 미소를 띠고 호의적으로 대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런 긴 세월 속에서 일본인들의 자연스러운 성품과 기질이 된 것이다.
“남이 너에게 하지 않기를 바라는 행동을 너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일본의 자녀교육, 나아가 일본 성인 사회에서의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르침 중의 하나이다. 아무리 작은 실수라도 철저하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 일본인들의 천편일률적인 예의바름이 바로 이러한 정신에 기인한 것이다. 감정이 상했어도 심한 모욕을 당했어도, 불이익을 당했어도 속마음이야 어떻든 일단 겉으로는 철저하게 예의를 지키고 친절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일본인들의 행동양식을 지배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것이 바로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무례한 일본인을 찾아볼 수 없는 이유의 근거가 된다.
일본인들은 속에 있는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아주 유치하고 저급한 것으로 여긴다. 기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