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속 놀이
- 최초 등록일
- 2002.04.19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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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정월 놀이
2.대보름 놀이
3.수릿날 놀이
4.한가윗 놀이
본문내용
1. 정월 놀이
널뛰기 - 부녀자들의 대표적인 놀이로 전국에 고루 분포하며 음력 정초를 비롯해 단오, 한가위등 큰 명절에 행해진다. 마당에 짚이나 가마니로 널밥을 만들어 놓고 기다란 널판을 얹어놓고 두사람이 널의 양편에 각각 올라서서 널을 뛰는 놀이이다. 널뛰기의 유래에 대해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성격으로 미루어 폐쇄적 여성관이 자리잡기 전인 고려 이전부터 전승되어 온 것으로 추측된다. 조선 시대의 여성윤리는 가능한한 여성들의 자연스러운 몸놀림을 억제하였는데 이러한 시대에서의 널뛰기는 비인간적 제약 아래에 있던 여성들에게 하나의 탈출구가 되었을 듯 싶다.
윷놀이 - 윷놀이는 가장 서민적인 성격을 지닌 놀이로서 남자들은 마당에 활짝 멍석을 펴놓고 했으며, 여자들은 안방이나 마루방에 방석을 깔아 놓고 윷가락을 던지며 놀았습니다. 윷놀이는 네개의 윷을 번갈아 던져 나온 결과대로 도,개,걸,윷,모 중의 하나에 맞춰 말 네개를 윷판 위에 놓아갑니다. 먼저 말 네개가 윷판의 최종점을 나오는 편이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윷가락은 크게 장작윷, 밤윷(싸리윷)으로 나뉘는데, 장작윷은 엄지 두께 한 뼘 길이 막대기로 만들어 손으로 잡고 던지며, 밤윷은 한치 길이 새끼손가락 굵기로 나무를 깎아 만들어 종지에 담거나 손바닥안에 담아 던집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