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낙시만드로스 발표문.hwp

소개

철학자 아낙시만드로스에 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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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시만드로스(Anaximandros,탈레스, 아낙시메니스와 함께 밀레토스 학파의 철학자이다. 당시 탈레스의 젊은 제자였으며, 탈레스가 만물의 단일한 근본 재료가 `물` 이라고 한 것에 반해 아낙시만드로스는 더욱 근본적이고 1차적인 것을 추구했다. 실제 아낙시만드로스는 세계를 구성하는 근본 재료가 있다는 탈레스 주장에는 찬성했지만, 탈레스와는 달리 물 또한 제1실체에서 생긴 것으로 보았다. 아낙시만드로스는 제1실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이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제1실체가 무한하고 비결정적인 것(아페이론 apeiron)이라고 주장했다. 만물의 근원이자 근본이 되는 것을 그리스어로 `아르케(arkhe)`라고 한다. 최초의 철학자인 탈레스는 "만물은 물이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의 눈에 비치는 것은 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불도 있고, 흙도 있고, 이 세계는 다양한 것이다. 탈레스는 이 세계의 여러 현상을 만들어낸 원래의 것이자 근거가 되는 아르케가 물이라고 생각했다. 이 세계는 여러 모습으로 보여도 모두 물이 변화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아낙시만드로스는 물이라고 하는 눈에 보이는 것에서 아르케를 찾지 않았다. 그는 만물이 물이라고 한다면 오래전에 만물은 물로 되돌아갔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물이 어떻게 반대의 속성을 가진 불이 될 수 있느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결국 그는 아르케를 "무한한 것(아페이론apeiron)"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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