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노벨 생리 의학상
- 최초 등록일
- 2009.12.13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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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노벨 생리 의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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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엘리자베스 블랙번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교수(61), 캐럴 그래이더 존스홉킨스대 의대 교수(48), 잭 소스택 하버드대 의대 교수(57)이 공동수상하게 됐다. 스웨덴 한림원과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이들이 세포의 노화 및 세포사와 관련된 기전을 밝힘으로써 ‘세포가 분열할 때 유전정보가 담겨 있는 염색체가 어떻게 분해되지 않고 완벽하게 복제될 수 있는가`라는 생물학의 근본적 의문점을 해결했다"고 선정 의미를 설명했다.
“인간 생체시계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텔로미어·텔로머라아제’ 발견…노벨생리학상
2009년 10월 06일(화)
2009년 노벨생리의학상은 미국의 과학자 엘리자베스 블랙번(Elizabeth Blackburn), 캐롤 그래이더(Carol Greider), 잭 소스텍(Jack Szostak)이 공동수상하게 됐다.
스웨덴 한림원과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5일 자체 홈페이지(www.kva.se 및 nobelprize.org)를 통해 이들 3인방의 연구업적에 따라 생리의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인간 생체시계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해 노벨생리의학상을 준 것.
▲ 엘리자베스 블랙번(Elizabeth Blackburn), 캐롤 그래이더(Carol Greider), 잭 소스텍(Jack Szostak)
수상자들은 어떻게 염색체가 ‘텔로미어(telomeres)’와 ‘텔로머라아제(telomerase)’에 의해 보호되는지를 밝힌 연구업적("for the discovery of how chromosomes are protected by telomeres and the enzyme telomerase")을 인정받았다.
‘텔로미어’의 비밀을 밝혀라
텔로미어(telomeres)는 그리스어 ‘끝(telos)’과 ‘부위(meros)’의 합성어다. 텔로미어는 일종의 인간 생체시계로 세포분열과 연관된다. 텔로미어는 세포 유전자 양끝에 반복되는 염기서열이다.
세포분열이 반복될수록 텔로미어는 점점 짧아진다. 즉 인간이 늙어감에 따라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것이다. 사람은 대개 50번 정도 세포가 분열하면 텔로미어가 없어진다. 이번 노벨생리학상 수상은 “세포가 분열할 때 염색체가 분해되지 않고 어떻게 복제될 수 있는가”라는 의문점을 해결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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