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기독교적 수용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견해
- 최초 등록일
- 2009.12.08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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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의 기독교적 수용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견해
목차
1. 세계는 과연 무대로서 적합한가? 신학, 문화 그리고 해석학 - Kevin J. Vanhoozer
2. 다원주의 시대의 기독교 전도 - D. A. Carson
3. 종말론: 종말의 의미 - Geoffrey W. Bromiley
4. 문화 인류학, 죄, 그리고 선교사 - Robert J. Priest
5. 종말론 지향적 심리학: 심리학과 기독교의 통합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6. 기독교 철학이란 무엇인가? - George I. Mavrodes
7. 역사가와 옛적부터 계신 이 - Lewis W. Spitz
8. 하나님과 경제 - Ian Smith
9. 모더니스트가 직면한 법의 위기 - Phillip E. Johnson
10. 그리스도인과 정치 - Sir Fred Catherwood
11. 기독교적 관점에서 바라본 문학 - Leland Ryken
12. 살아 있는 예술: 그리스도인의 경험과 예술 작품들 - Edmund P. Clowney
13. 그리스도와 문화: 그리스도인과 대중 매체 - Larry W. Poland
14. 기독교와 과학에 대한 “교수님”과의 대화 - Charles B. Thaxton
15. “환경”운동을 통한 창조의 재발견 - Loren Wilkinson
16. 생명 윤리: 기독교적 히포크라테스 정신의 황혼 - Nigel M. de S. Cameron
17. 인간의 성: 정신의학적ㆍ성경적 조망 - Armand M. Nicholi, Jr.
18. 레저와 라이프 스타일: 레저, 쾌락, 그리고 진정한 보배 - J. I. Packer
본문내용
기독교와 문화의 관계에 있어 리처드 니버(H. Richard Niebuhr)의 『그리스도와 문화』(Christ and Culture)만큼 잘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은 없는 것 같다. 하나님과 문화는 미국의 삶과 사상에서, 그리고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등장으로 기독교계가 참담하게 파괴도고 손상되는 과정에서 성경과 성경적 복음의 수위성을 재확립하려고 노력한 몇 안 되는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들 가운데 한 명인 칼 헨리(Carl F. H. Henry)의 기념 논문집으로 출판된 책이다.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도 니버가 제시한 ‘기독교가 문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방식들’의 틀에서 논의 되고 있다. 그 중에서 문화를 변혁시키는 그리스도의 관계에서 우리는 각 영역에 있어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를 잘 말해주고 있다. 아브라함 카이퍼와 반틸이 말했던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이 우리 삶의 전 영역에서 드러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노력들은 절대적으로 성경이라는 텍스트 위에서 작업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니버가 제시한 다섯 가지 유형은 우리가 문화에 대해 어떠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가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모습이 과연 성경적인가에 대한 고찰이 다시 한번 필요함을 강조해야 할 것이다.
1. 세계는 과연 무대로서 적합한가? 신학, 문화 그리고 해석학 - Kevin J. Vanhoozer
이 글에서 필자는 문화와 해석학의 의미를 정의하고 문화가 적합한 해석의 대상임을 증명하며 역사가들, 사회학자들, 철학자들, 신학자들이 문화를 해석해 온 방법들의 검토를 통해 문화와 신학의 관계에 대해 고찰하며 문화의 해석에 있어서의 신학의 역할과, 우리 시대의 해석의 문화에서 신학이 갖는 역할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신학이 이 시대의 문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어떠한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다.
먼저 필자는 제목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세계가 과연 무대로서 적합한지에 대한 답을 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해석가이자 비평가로서 신학자는 세계 역사의 무대 위에 서 있는 배우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세계는 신학을 “상연”하는 무대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