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요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2.06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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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 8요일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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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8요일은 제목부터 수상한 프랑스 영화입니다. 우리가 쓰고 있는 요일은 분명 월, 화, 수, 목, 금, 토, 일요일까지 7요일뿐인데 제8요일이라니,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제8요일이란 도대체 어떤 날을 말하는 것일까요?
영화가 시작되면 다음과 같은 나레이션(음성)이 들립니다.
"신은 첫째 날 태양을 만들고, 두 번째 날에 바다를 만들었다. 셋째 날에 레코드를 만들고 넷째 날에는 TV를 만들었다. 또 다섯째 날에는 풀밭을 만들고 여섯째 날에 인간을 만들었다. 그리고 일요일에 쉬었다."
교회에 다니는 어린이라면 금방 알아차리겠지만 이것은 성서의 창세기 부분과는 좀 다릅니다. 왜일까요? 영화 속 주인공인 조지의 처지에서 그가 둘레에서 흔히 접하는 사물들과 상상의 세계를 대입시켰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에는 두 명의 주인공 아저씨가 등장합니다. 한 아저씨의 이름은 조지, 선천성 염색체 이상에서 오는 다운증후군 환자로 목이 두껍고 눈 사이가 벌어져 있어 정상인과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고 발달도 느려 사회와 격리된 정신지체아 요양원에 살고 있습니다. 또 한 명의 주인공 이름은 아리, 대기업에서 세일즈맨들을 교육하는 간부사원으로 일중독자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알람시계 소리를 듣고 일어나 넥타이를 메고 근사한 빌딩으로 출근하는 이 아저씨는 겉은 남부러울 것 없이 성공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상처받고 외롭기는 조지와 마찬가지 신세입니다. 회사원 아리는 비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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