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어 하버드대 행복 강의
- 최초 등록일
- 2009.12.04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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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한 기사에서 ‘한국인들의 삶의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서 실시된 설문조사를 읽었다..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이 질문에 한국인 70% 이상이 “나는 불행하다”라고 답한다. 또한 한국의 자살률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예전부터 알았던 사실이다. 우리 나라가 어느 분야에서 1위를 달리는 건 극히 잘 없었던 이래로, 처음 1위를 했다는 기록임에도 전혀 달갑지 않은 소식이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숨가쁜 경쟁 속에서 살고 있다.
왜 이렇게 잘 먹고 잘 사는데 목숨을 걸게 되었을까? 충분히 경제가 발전해서 먹고 살만해졌는데도 우리는 현실의 삶이 여전히 고단하고 불행하다고 말한다.
방글라데시 같은 후진국은 가난하지만 그래도 행복지수가 높고 미국은 행복지수는 약간 낮지만 그래도 돈이 많다.
이에 비해 한국은 어떤가?
우리는 6·25전쟁 후 산업화에 초점을 맞추면서 경제성장에 주력해 왔다. 새마을 운동을 중심으로 ‘잘 살아보세’는 구호를 외치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하며 그 결과 우리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다. 경제 성장 덕분에 먹고 사는 걱정은 덜게 되었지만 성장이 모든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만능열쇠는 아니었던 것이다. 경제 성장의 그늘 속에는 배고픈 시절에 생각지 못했던
그가 제시한 `행복 6계명`은 우선 `인간적인 감정을 허락하라`는 대목이 눈길을 끈다.
이어 `행복은 즐거움과 의미가 만나는 곳에 있다`고 했으며, `행복은 사회적 지위나 통장 잔고가 아닌 마음 먹기에 달려 있음을 잊지 말라`는 구절 역시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
`단순하게 살라`와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것을 기억하자`는 대목에서는 물욕을 버리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화두까지 던져 준다.
끝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감사를 표현하라`에 이르면 평소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낙천적인 습관이 실은 행복의 최고점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다.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행복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우리들 각자의 행복관 같은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게 되기 마련인 것 같다.
그렇다면 행복이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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