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의 생애와, 문화컨텐츠
- 최초 등록일
- 2009.12.03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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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Ⅰ. 서론
김만덕은 조선시대 후기에 태어난 의녀(義女다)이다. 척박한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의 백성들을 구휼한 만덕은 오늘날에도 추앙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 건입동 모충사 부지에 그녀를 기리는 비가 세워져있다. 변방의 섬에서 태어나 출륙금지령이 내려졌는데도 김만덕은 정조를 만나고 금강산을 유랑하는 영광을 누린 제주도 최초의 여성이기도하다. 당시 조선시대 사람들은 유교를 앞세운 남성위주의 사회였는데도 불구하고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거상이기도 한 여성이다. 만덕의 기부정신은 오늘날 우리들도 본받아야 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김만덕의 생애
Ⅲ. 제주 의녀 김만덕과 문화컨텐츠
본문내용
Ⅰ. 서론
김만덕은 조선시대 후기에 태어난 의녀(義女다)이다. 척박한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의 백성들을 구휼한 만덕은 오늘날에도 추앙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 건입동 모충사 부지에 그녀를 기리는 비가 세워져있다. 변방의 섬에서 태어나 출륙금지령이 내려졌는데도 김만덕은 정조를 만나고 금강산을 유랑하는 영광을 누린 제주도 최초의 여성이기도하다. 당시 조선시대 사람들은 유교를 앞세운 남성위주의 사회였는데도 불구하고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거상이기도 한 여성이다. 만덕의 기부정신은 오늘날 우리들도 본받아야 할 것이다.
김만덕을 조사하면서 제주의 여성상을 생각하게 한다. 제주는 삼다의섬(女多)으로서 여자가 많은 섬이기도 하다.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추운 겨울에도 바다를 나가 물질을 하는 해녀또한 있었다. 이렇게 섬지역의 특수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제주는 유난히 여자들의 경제활동등 활동이 활발한 곳으로 유명하다. 이런 여성이라는 이미지를 부각 시키기 위한 컨텐츠들이 많이 있지만 이 컨텐츠들을 포괄하여 형상화 시킬만한 매개가 없는 듯하다. 김만덕의 이야기와 함께 김만덕 뿐만 아니라 제주여성을 함께 포괄할 수 있는 컨텐츠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김만덕의 생애
김만덕은 조선 영조 15년(1739년)에 태어나 순조12년(1812년)까지 살다간 제주여성이다. 만덕은 어린 시절 전염병으로 부모님을 여의고, 평소 어여삐 여기던 퇴기 월중선에게 의탁하여 살게 된다. 잠시 관기로 생활하나,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기녀가 되었던 것이기 때문에 그만두게 된다. 그 생활을 청산하고 장사를 시작한다. 만덕은 장사에 소질이 있어, 큰 돈을 모으게 된다.
정조임금 때 제주에는 심한 기근이 들어 많은 백성들이 굶어 죽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관에서는 조정에 도움을 청하나, 곡식을 수송하던 배가 오다가 침몰하는 등 제때 도착하지 못해 굶주리는 자가 많았다.
이를 보다 못한 김만덕은 자신의 재산을 가지고 육지의 양곡을 사들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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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중해(1988),「김만덕의 자선」,『제주여인상』, 제주문화원
제주도(1989),『구원의 여성 김만덕』,
김봉옥(2000),『증보 제주통사』,도서출판 세림
윤치부(2001),「인물전에 나타난 제주 여성의 삶」,『깨어나는 제주여성의 역사』,제주도여성특별위원회
제주도. 제주도여성특별위원회(2002),『제주여성, 일상적 삶과 그 자취』, 대영인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