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결혼했다. 문학과 영화의 비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12.03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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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내와 결혼했다.` 소설과 영화의 학술적 분석을 통해
느낀 점, 견해를 풀어보았다.
목차
1. 소설 원작에 충실한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2. 소설의 영화화에 대한 기본 구성
① 원작에 충실한 스토리 구성
② 주제 유지 : 고정관념 이라는 무거운 소재 VS 작가의 노련한 설득력
③ 인물 분석 : 얼뜨기 아내 덕훈 VS 노련한 아내 인아
<별첨> // 독자, 관객, 예비 작가로서의 후기
① 파격적인 소재
② 스토리 중심의 전개
③ 최고 배우 섭외 :
본문내용
1. 소설 원작에 충실한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 원작 : (소설) 아내가 결혼했다 (박현욱, 문이당 2006년)
- 제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
* 영화 : 아내가 결혼했다 (개봉 : 2008년 10월)
- 감독 : 정윤수 / - 출연 : 손예진 / 김주혁
<아내가 결혼했다>는 그 제목만으로도 출간되자마자, 영화 크레크인 되자마자 충분히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소설을 읽은 독자라면, 가히 평범하지 않은 소설의 인물들이, 그리고 말 같지도 않은 말을
말같이 표현되는 대사를 과연, 영화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 궁금하기도 했을 것이다.
영화가 개봉했을 때, 관객들은 그 제목만으로 그동안 우리가 우상했던 대배우들이 마침내
베드신을 찍겠구나 하는 기대도 컸다.
영화는 독자와 관객을 만족시키고 큰 기대치에는 달성 못했지만, 흥행돌풍은 일으켰다는
것만으로도 반은 성공한 셈이다.
이 작품은 이중결혼을 하려는 아내(인아)와 이를 수용할 수밖에 없는 남편(덕훈)의 이상한
관계를 축구에 빗대어 묘사했다. 단 세 명의 등장인물 구성에도 불구하고 일부일처제의
고정관념을 깨는 독특한 결혼 판타지, 일반적 상식과 보편적 윤리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 전개 등 작가의 필력에 전적으로 의존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문학적인 영화의 모범 사례라고 꼽고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