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타가와 류노스케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9.12.02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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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에 대해 작가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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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 ; あくたがわりゅうのすけ, 1892년3월 1일~1927년7월 23일)는 일본의 근대 소설가이다. 장편은 남기지 않고, 예수를 학대한 유대인이 예수가 세상에 다시 올 때까지 방황한다는 상상력을 발휘한《방황하는 유대인》등 150여편 이상의 단편 소설을 남겼다. 1913년도쿄제국대학 입학 후 습작을 시작한다. 나쓰메 소세키가 단편 라쇼몽(羅生門)를 칭찬한 것에 고무되어 영어 교습과 신문 편집 일로 돈을 벌며 작품 활동을 했다. 말년엔 환각과 불안에 시달리다, 1927년 어렴풋한 불안(ぼんやりとした不安)이란 말을 남기고 자살했다. 그가 죽은 지 8년 후인 1935년 친구이며 문예춘추사 사주였던 기쿠치 칸(菊池寛)이 요절한 문우를 기리며 그의 이름을 딴 아쿠타가와 상이 제정하였다. 이 상은 현재 일본의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으로 신인 작가의 등용문이며 아쿠타가와 상의 역할은 개성이 뚜렷한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것이다. 그의 작품 중 《라쇼몽》은 후에 구로사와 아키라(黒澤 明)감독에 의해 영화화 되어 유명해지기도 했다. 작품으론 라쇼몽(羅生門) (1915년), 邪宗門 (1918년), 덤불 속(藪の中) (1922년), 갓파(河童) (1927년), 歯車 (1927년) 등이 있다.
아쿠타가와는 1892년 3월 1일 도쿄에서 우유 판매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902년에 어머니가 사망하여 외가인 아쿠타가와 집안에 양자로 들어가 성장하였다. 양부인 외삼촌은 도쿄시의 토목과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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