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A. Love의 「자연의 재평가」: 포스트자연주의의 징후
- 최초 등록일
- 2009.11.21
- 최종 저작일
- 2009.1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G. A. Love의 「자연의 재평가」: 포스트자연주의의 징후
목차
없음
본문내용
G. A. Love의 「자연의 재평가」(Revaluing Nature: Toward an Ecological Criticism) (The Ecocriticism Reader: Landmarks in Literary Ecology, Ed. Cheryll Glotfelty and Harold Fromm, Athens and London: The Univ. of Georgia P, 1996; pp. 225-40)는 인간이 이제 생물권(biosphere)을 인간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만들 수 있는 힘과 권력을 갖게 되었으며, 따라서 인간이 오염과 환경파괴를 제어하지 않으면 자살적 결과에 이르게 될 것이라는 경고로부터 출발한다.
G. A. Love는 토인비의 거주 불가능 공간으로서의 대지의 오염과 파괴에 대해서 지적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유명한 영국의 역사가 아놀드 토인비(Arnold Toynbee)는 1976년 그의 오랜 연구경력 말엽에 출판된 이야기식 세계사 『인류와 대지』(Mankind and Mother Earth)에서 우리의 현재의 생물권(biosphere)이 우리가 소유하고 있거나 소유하게 될 유일한 거주 가능한 공간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인류는 이제 “생물권을 거주 불가능하게 할 수 있는” 권력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상 전지구상의 인간들이 근시안적인 인간의 탐욕에 의하여 생물권에 가해지고 있는 오염과 파괴(spoliation)를 제어할 신속하고 강력한 협력 행위를 취하지 않는다면 가까운 시일 안에 자살적인 결과를 양산할 것이라고 우울하게 결론지었다”고 한다(9). 이 당시는 환경재앙의 가능성이 처음으로 전세계적으로 인식되던 시기이기도 했다. 토인비의 언급이 있은 이후로 10여 년 동안 그가 요청한 아무런 신속하고 강력한 협력 행위도 찾아볼 수 없었으며, 우리는 거주할 수 없는 대지(an uninhabitable earth)로 향한 길을 우리 스스로 따라가야만 했다(225).
G. A. Love는 환경위기를 다음과 같이 거론한다: 핵 재앙의 위협, 방사능 오염, 생화학전, 인구폭발, 지구온난화, 오존층 파괴, 산성비 효과,
참고 자료
Glen A. Love, Revaluing Nature: Toward an Ecological Criticism, The Ecocriticism
Reader: Landmarks in Literary Ecology, Ed. Cheryll Glotfelty and Harold Fromm
(Athens and London: The Univ. of Georgia P, 1996), pp. 22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