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인간 인물유형
- 최초 등록일
- 2009.11.19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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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잉여인간 인물유형분석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Ι. 서론
1. 작가소개
손창섭(孫昌涉, 1922년 ~ , 귀화 이름은 우에노 마사루(일본어: 上野昌涉))은 한국의 소설가. 평양 출생. 일본 니혼 대학에서 수업한 소설가이다. 1925년 《문예》지에 공휴일(公休日)이 추천됨으로써 문단에 등장했는데, 그의 작품 세계는 착실한 사실적 필치로 비정상적 인물을 그림으로써 현대의 불안·절망 의식이 반영되어 있다. 1950년대의 대표적인 작가로 1955년 현대문학 신인상을, 1959년 단편 《잉여 인간》으로 제4회 동인문학상을 받았다. 작품집에 비오는 날(1959), 《낙서족》(1959), 장편에 《부부(夫婦)》(1962) 등이 있다.
전후문학의 상징적인 작가로, 불안한 상황을 자신의 체험으로 수용하고 자의식으로 받아들임으로써, 그 당시의 문학으로 삶을 형상화시키려 하였다. 특히 그는 이색적인 인물들을 작품 곳곳에 그려 놓았는데, 대부분의 기존 연구들이 손창섭 작품의 인물연구에 집중되어 있는 것만 보아도 이를 알 수 있다. 이색적인 인물들은 병자, 창녀, 불구자, 무능력자, 과대망상증 환자, 몰염치한자 등으로 육체 뿐 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결함이 있는 인물들을 그려내고 있다. 이런 부정적인 인물들을 담아냄으로써 , ‘인간모멸의식’을 그려내었다고 볼 수 있다. 인간의 본질 또는 본성에 대한 집요한 관심을 보이면서도 그러한 관심이 대부분 모멸적인 인간상이라는 것이다. 인간을 그려내기 위한 작품 보다는 냉소와 모멸을 위한 작중인물을 그려낸 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모멸적인간상을 그려낸다. 이는 잉여인간에 역시 적용 된다고 할 수 있다.
2. 제목 「잉여인간」
잉여 란 剩(남을 잉)餘(남을 여)
[명사]
1 쓰고 난 후 남은 것. ‘나머지’로 순화. ≒여잉(
참고 자료
위키 백과 검색 ‘손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