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프랑스 보르도와 부르고뉴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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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관심있게 지켜보고 가기로 마음먹던 곳이 프랑스였다. 엄밀히 말해 프랑스 파리가 아닌 프랑스에서 와인의 두줄기라는 보르도와 부르고뉴
이 곳은 정말 나에게 환상적이지 않을수 없다. 숱한 예찬과 극찬, 전세계 와인의 정점이자 와인이 가장 뿌리깊게 내려 오래된 역사를 반영하는 곳이 보르도와 부르고뉴다.
급속한 세계화 시대속에서 기업의 비즈니스자리에서도 빠지지 않는 것이 와인이다
와인하나도 거래가 성사된다고 할정도니 그 위상은 이로 대단한게 아닐수 없다.
파리 챨스드골공항에서 약 1시간 20분 남서쪽으로 날라가면 아틀란티스해 옆에 위치한 보르도(Bordeaux) 시가있다. 보르도는 위성도시를 포함하여 약 10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데 이중 20%가 와인산업에 종사한다. 즉, 직접적인 고용인구는 6만명 정도이며 간접고용 인구가 15만명 정도라 한다. 일하는 인구만을 이야기 한다면 거의 40-50%가 와인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보르도의 와인산업은 항공산업 다음으로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수출 부문에서는 와인산업이 항공산업보다 높은데 수출액은 약 10억 유로 정도이다. 보르도시 자체를 보았을 때 한국의 광주시 보다 약간 더 작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데 남한 보다 5배나 큰 면적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에 비해 꽤 적은 규모의 도시이지만 보르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한다.
2000여년의 와인역사와 함께 보르도 와인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우수성을 물어보면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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