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포레스트검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1.1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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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포레스트검프`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줄거리
감상
본문내용
주인공인 포레스트는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눌한 말투로 자신의 이야기를 옆 사람에게 전달하는 그의 모습이 첫 화면에 등장한다. 얼핏 보기에는 그가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보이지만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포레스트의 옆자리에 앉은 사람은 그와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며, 포레스트의 말에 전혀 귀를 기울이고 있지 않다. 포레스트는 그 사람이 듣거나 말거나 전혀 개의치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열심히 한다. 이 첫 부분을 통해 독자는 포레스트라는 주인공이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포레스트의 어눌한 말투를 통해 그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는 시작된다. 포레스트는 우리가 정상이라고 정의하는 지능범위에 약간 못 미치는 75 정도 지능의 소유자이다. 다시 말해서 정신지체를 가진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의사로부터 다리는 튼튼하지만 척추가 굽어 다리 보정기구를 착용하고 다니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정신지체와 신체적인 장애, 두 개의 장애 요소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포레스트는 그 누구보다 낙관적인 삶의 태도를 가지고 있다.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거나 따돌림을 당해도 기죽지 않고, 후에는 자신의 장애를 넘어서기도 한다. 친구들의 놀림 속에서 도망치던 도중, 우연히 다리의 보정기가 부서지게 되고, 그 누구보다 잘 달릴 수 있다는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게 된다.
포레스트의 전반적인 인생을 보면 우연하고 재밌는 상황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