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만나는 자유의 줄거리와 감상문00

소개글

처음만나는 자유의 줄거리와 감상문00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목차

1. 줄거리 내용

2. 처음만나는 자유 감상문

본문내용

1. 줄거리 내용
이 책은 1967년 열여덟의 나이에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2년을 보내야 했던 수재너 케이슨의 자전 수기다. 케이슨은 정신 병원에 갇힌 소녀들의 일상을 통해 사춘기 소녀들의 꿈과 희망과 절망을 유머러스하고 신랄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무엇이 정상이고 무엇이 비정상인지 물으며 정신병에 대한 보통 사람들의 편견에 날카로운 일침을 가한다는 점에서 켄 키치의 유명한 소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 비할 수 있지만, 간결하고 경쾌한 문장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제목이 어디선가 매우 낯익다 싶었는데, 내가 보고 싶었으나 구하지 못했던 영화, `처음 만나는 자유`의 원작 소설이었던 것. 여성학 관련 소설이라고 생각해서 빌려왔는데, 막상 청소년들의, 정신병원에 입원한 소녀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들은 조금 허무맹랑하기도 하고, 정신병자들은 이런가. 하고 오기로 읽다가, 마지막에 수잔의 독백 부분에 가서 좀 괜찮은 소설이라는 걸 느꼈다.

17살의 감수성이 예민한 충동적이고 반항적인 수잔나 케이슨(위노나 라이더)는 유일하게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글을 쓰겠다는 삶의 목표에 학교와 사회로부터 이해 못할 문제아로 취급당한다. 그리고 두통에 아스피린을 과다하게 복용하여 응급실에 실려간 후 자살 미수로 판정, 정신과 의사의 상담을 받게 된다. 그녀는 자신의 자살 기도를 부인하지만, 반강제로 클레이 무어라는 정신 요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녀에 대한 진단은 `인격 경계 혼란 장애`. 그러나 늙은 간호사 발레리(우피 골드버그)는 수잔나를 이해하고 배려를 해준다.

요양원에서 수잔나는 일명 Daddy`s Girl`이라는 불리는 데이지(브리트니 머피), 얼굴 화상으로 흉한 외모를 갖게된 폴리(엘리자베스 모스), 그리고 탈출과 돌아옴을 반복하며 8년째 요양원을 떠나지 못하는 리사(안젤리나 졸리)를 만나게 된다. 리사는 전형적인 10대의 반항아로 수잔나에게 관심을 보인다. 서로에 대한 묘한 동질감으로 가까워진 수잔나와 리사는 발작한 폴리를 위로하려다가 규정을 무시하고 간호사를 잠재우는 등 물의를 일으키자 격리되는데, 어느날 밤 리사는 수잔나를 찾아와 함께 요양원을 탈출하여 먼저 퇴원한 데이지의 집을 찾아가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