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이노베이터(by. 김영세)

소개글

`이노베이터`를 읽은 후 감상문입니다.
저자 프로필, 저자에 대한 나의 생각, 감상문 및 감명깊은 구절 소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저자 소개
(1) 저자 프로필
(2) 저자에 대한 나의 생각

2. 감상문 및 감명깊은 구절 소개

본문내용

2. 감상문 및 감명 깊은 구절 소개

 “가치 혁신(Value Innovation)”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생각은 예측하지 않은 보상을 준다.

요즘 경영인들의 화두에 자주 오르는 경영 기법은 ‘가치 혁신’이다. 마침내 경영인들은 그동안 굳게 믿어왔던 ‘경쟁우위(Competitive Advantage) 이론’ 만 가지고는 더 이상 이윤 추구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을 깨달은 것이다.

같은 종류의 제품으로 경쟁할 것이 아니라 피해가야 할 것이다.
이미 알려진, 진부한, 그리고 중국 업체들도 어렵지 않게 따라붙을 그런 상품으로는 승산이 없다. 경쟁사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시작된 상품 속에 ‘이윤’이라는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이다. 이제는 ‘숨은 그림 찾기’가 경쟁력 제고의 지름길이 되고 있는 것이다.
<07. Design is Inventing>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생각은 예측하지 않은 보상을 준다.’(p49) 중에서

이제는 경쟁우위가 아니라 가치 혁신이라는 말에 뒤통수를 얻어맞는 느낌이었다. 학교에서는 그 누구도 나에게 가치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다. 그저 경쟁우위만을 쫓아서 배우고 있었다. 생존 부등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그것에 대한 ‘혁신’이라니, 이렇게 듣고 보니 너무나 획기적이다. 딱딱하고 큰 덩치를 자랑하는 전자제품을 기술이 아닌 디자인 우선으로, 가치에 대한 혁신을 이뤄낸 사람이 하는 말이라서 그 믿음이 배가 되었다.
문명의 발전은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한 순간 ‘짜잔!’하고 성장되어왔다. 그것이 있기 전에는 예측할 수 없었던 그 무언가가 등장하면 그것이 발전이자 혁신이었다. 경영자라면 누구나 추구해왔을 논리이지만 결코 쉽지 않다는 것도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이노디자인과 레인콤처럼 시기적절한 때에 적합한 파트너를 만나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한 단계 올라서는 혁신이 되는 것이다.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우리는 항상 혁신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이노베이터 (저자: 김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