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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론 - 친일파, 그들은 누구인가?
* 본론 - 분야별 친일행위를 한 인물들
1. 정치 - 최규하
2. 문학 - 이인직
3. 교육, 학술 - 유진오
4. 종교 - 권상로
5. 군사 - 최연
6. 예술(음악, 미술) - 현제명, 김기창
7. 언론 - 방응모
* 결론 - 친일파, 그들의 잔재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친일파란, 말 그대로 일본을 친애한다는 뜻이다. 일제 강점기 때(우리 나라가 일본의 지배 를 받게되었던 시대)에 일본과 우리나라사이에서 갈등하다 우리 나라를 등돌리고 일본에 대한 친일행적을 하게 된 사람들을 말한다.
일제 강점기 때부터 해방 후인 지금까지 친일파의 잔재는 여전히 역사 속에 남아있다. 친일파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친일파고 주인이 되어 설치는 분단구조의 암흑성 때문에 친일파 문제에 대하여 발표는 물론 연구도 할 수 없었다. 그러다 보니 그 역사적 의미와 연결과정이 밝혀지지 못하고 결국 친일파 문제는 과거의 이야기로 인식되어 연사 속에 묻히고 말았다. 앞으로 우리 나라의 더욱 발전된 민주화를 위해서는 친일파에 대한 심판은 불가피하다.
친일인물들은 정치, 문학, 교육, 종교, 군사, 예술, 언론분야 등 어느 한 분야에서도 빠지지 않고 만행을 저질렀다. 이제부터 일제 강점기 때부터 해방 후까지 친일인물들이 하였던 행적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2. 본론
1) 정치 - 최규하
최규하를 친일파로 규정할 수 있는 직접적인 증거는 그렇게 많지 않다. 그러나 몇 가지 사실을 통해 그의 친일행각과 그를 둘러싼 친일의 역사적 구조를 살펴 볼 수 있다.
최규하는 제10대 대통령에 출마하면서 최종학력을 만주대동학원 만주대동학원
1932년 만주국 건국과 동시에 신경(新京)에 세워진 만주국 정부 관리 양성기관
으로 기록하였다. 최규하의 비서관인 최홍순이 쓴 ‘최규하 대통령 약전’의 최규하 연보에도 최종학력은 만주대동학원 졸업으로 되어 있다. 이곳은 이미 제국대학이나 게이오 대학들의 전문학교 출신들이 많이 입교했는데, 이들은 일단 대동학원에 입학하면 일절 과거의 학력을 묻지 않고 대동학원의 동창생으로 대했다고 한다. 그만큼 만주대동학원에 대한 일체감과 자긍심이 높았다고 할 수 있다. 주목할 것은 최규하가 교육받았던 1940년대 초반에 이 만주 대동학원의 원장이 일제 육군 중장 출신인 이노우에였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만주대동학원을 졸업했다는 것은 곧 일본 제국주의의 첨병으로 활동할 모든 조건을 갖추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실록 친일파》, 임종국, 돌베개 출판, 1991.
․《친일파 99인》, 반민족 문제 연구소, 돌베개 출판, 1993.
․《청산하지 못한 역사 1》, 반민족 문제 연구소, 청년사 출판,
․《청산하지 못한 역사 3》, 반민족 문제 연구소, 청년사 출판,
․《친일파란 무엇인가》, 반민족 문제 연구소, 아세아문화사 출판, 1999.
․《친일파 죄상기》, 김학민, 학민사 출판, 1993
․《친알파 100인 100문》, 김삼웅, 돌베개 출판, 1995
․《인물로 보는 친일파 역사》, 역사 문제 연구소, 역사 비평사 출판, 1993
․《친일파》, 김상웅, 학민사 출판,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