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화주의가 풀어야할 과제 - 민족문제로 인한 중국의 분열
- 최초 등록일
- 2009.10.28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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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중국의 소수민족의 현황
2. 중국 분열가능 세력
1) 티베트문제
3. 분열가능성에 대한 중국의 대응
결론
본문내용
서론
중국의 민족문제는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중국은 사방에 이민족으로 둘러싸인 채 그들과의 관계 속에서 발전해왔다. 중국의 한족은 오랫동안 타민족과 투쟁하고 타협해오며 살아왔다. 이민족과 함께 살아본 경험이 거의 없는 우리로서는 중국이 다민족 국가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할 필요가 있다. 민족적 다양성을 따지자면 미국도 빠질 수 없다. 그러나 미국이 다민족국가면서도 분열가능성이 작은 이유는 급속한 고성장과, 개방적인 이민정책으로 인해서 약간의 인종차별이나 빈부격차를 제외하고는 민족적 융화가 어느 정도 매끄럽게 되었기 때문이다. 반면에 중국은 소수 민족 간의 융화가 전혀 되지 못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조선족이 한족과 융화가 가장 많이 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전혀 되지 않은 상태와 마찬가지다. 이는 중국의 경제발전에서 비롯되는 불협화음이라고도 할 수가 있겠으나, 어찌 보면 중국 간의 민족갈등, 의견차이가 심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도 할 수도 있다. 이런 상황만으로도 융화되지 못한 민족은 분열될 수 있는 불씨가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런고로 일본의 정치가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도쿄도지사가 “중국이 7개의 땅덩어리로 나뉠 수도 있다”고 한 발언은 다분히 근거가 있는 셈이다.
이러한 중국의 소수민족 문제는 중국이 내세우고 있는 신중화주의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 중국은 55개 소수민족을 아우르는 ‘중화 민족 대가정 만들기’라는 신중화주의 정책을 펼치며 이를 위해 서부 대개발, 동북노후공업기지 개발 등 경제적인 균형과 서남공정(티베트) 서북공정(신장) 동북공정(동북3성) 등 역사적인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융화되지 못한 여러 소수민족들의 반발이 나타나게 되었고 가장 대표적으로 얼마 전 있었던 티베트 라싸에서의 봉기와 이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강력한 대응은 유혈사태를 초래 하였다. 신중화주의를 이루어 세계 선진국으로 발돋움 하려고 하는 중국은 이제 이 소수민족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중국의 소수민족 문제는 신중화주의가 풀어야 할 과제가 됨은 물론 자칫 분열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기에 이번 레포트
참고 자료
<단행본>
김철․강건기 역,『달라이라마 회고록 : 티벳, 나의 조국이여』(서울 : 정신세계사, 1988)
김한규,『티베트와 중국 : 그 역사적 관계에 관한 연구사적 이해』(서울 : 소나무, 2000)
루이스 M. 사이먼스,『티베트인들』(내셔널지오그래픽 2002년 4월)
<사이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KIEP - 중국전문가포럼 CSF http://csf.kiep.go.kr/home.nsf/intro.htm
중국의 어제와 오늘 http://www.chinabang.co.kr/minzu/minzu1.htm
티베트 인권 독립 회의 Stream Of Free Tibet, http://tibet.or.kr/
http://iweb.hanyang.ac.kr/~culture/aca/m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