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위주 교육의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02.04.08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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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교육을 말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말이 입시 지옥이다.요즘 고등 학생들을 보면 그 말이 그야말로 사실이다.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도시락을 두 개씩 싸 갖고 다니면서 입시와 씨름하고 있다.
현행 대학이 진학희망자를 다 수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입시경쟁의 과열은 불가피한 현상이다. 지금까지의 통계를 보면 고등학교 졸업자의 30%만이 대학진학이 가능하다고 한다.그러나 2003년이면 대학 정원과 진학희망자 숫자가 비슷해지기 때문에 이 문제는 저절로 해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대학의 획일적 서열화다.대학의 특성화가 이뤄지지 않고 좋은 대학은 모든 것이 좋다는 식의 획일적인 서열화 때문에 정원확대나 진학 희망자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소모적 경쟁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대학입학 전형방식도 학교 교육의 획일화에 한 몫을 하고있다. 학생선발은 시험성적 외에도 학생생활기록부.추천서.과외활동.성장배경.개인의 소질과 관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대학은 입학전형에서 행정편의와 책임회피를 위해 전문가의 주관적 평가를 지양하고 시험성적을 중시해 왔다. 시험성적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입학전형 시험에서 학생들은 개성과 창의성을 버리고 교과위주의 주입식 교육을 통해 오로지 시험점수 높이기에 열중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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