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교육 실태와 전망
- 최초 등록일
- 2009.10.22
- 최종 저작일
- 2006.07
- 2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경기불황과 저출산으로 인한 교육기대심리 상승, 부모의 역할과 책임의식 저하 등 전반적 지역사회 분위기가 교육 위기 상황을 초래했다. 이에 선진국 교육을 모방, 분석하여 심각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그 대책을 알아본다.
목차
1. 목포교육실태
2. 세계는 지금 교육혁명 중
3. 선진화된 교장 공모제 정착
4. 지식이 경쟁력, 선진국 독서교육 열풍
5. 평준화 원년 앞두고 가시적 성과 기대
6. 부모의 관심과 신뢰가 절반의 성공 이끈다
본문내용
“평준화 이후 교육위기를 우려했지만 오히려 학교간 우수인재육성을 위한 경쟁심이 공교육 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05년 목포, 순천, 여수 평준화 이후 우수인재의 타 시도 유출로 지역 교육계가 초토화될 것이라는 우려들이 많았지만, 위기 상황에서 생로를 모색하기 위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노력이 전개되고 있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지역 내 고등학교들의 서울대와 수도권대 진학률도 예년에 비해 높아졌다.
올해 목포 출신 서울대 합격자들을 보면 목포고가 법대를 포함해 5명, 영흥고가 공대를 포함해 4명, 문태고가 의대를 포함해 2명이 합격했다. 지역 학생의 서울대 의예과의 합격은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최근 수년 동안 목포대학교와 대불대학교 등 지역 대학 등의 자구책 모색과 우수학생 양성프로그램들도 대폭 향상되었다.
▲서울대 진학, 전체 10여명도 안되는 수준
지난 3년여간 목포권 서울대 진학생은 재수생 포함, 채 10여명도 안되는 수준에 머물렀다.
그것도 평준화 이전 지역 대표 명문으로 손꼽히던 목포고와 목포여고 출신이 대부분이었다.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수 십명씩 들어가던 서울대 진학률이 급격히 저하된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경기불황에 따른 인구유출과 저출산으로 인한 교육기대심리 상승,부모의 역할과 책임의식 저하 등 전반적인 지역사회분위기가 교육위기상황을 초래했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이다.
더욱이 농어촌지역학생 특례입학 등과 관련, 인근 해남, 강진, 장흥 등 외지 우수인재들이 목포로대거 몰렸던 때와는 달리 지역에 머물면서 우수인재 영입이 어려워진 원인도 있다.
게다가 7차 교육과정 등 새로운 교육안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와 자주 바뀌는 입시정책으로 이에 발맞춰 시급히 대안을 제시해줄 교육전문가와 다양한 정보 부족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일부 원로들은 “지난 몇 년간 전교조 출신 교사들이 늘면서 입시위주 교육보다는 전인교육을 교육목표로 삼는 참교육에 대한 의지와 열망으로 입시성과가 떨어진 것도 원인이다”고 지적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