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보존과학
- 최초 등록일
- 2009.10.19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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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재유물의보전처리방법
목차
1. 목재유물의 정의
2. 재질 특성
3. 열화 요인
4. 목재유물의 분류와 보존
5. 목재유물의 보관
본문내용
1. 목재유물의 정의
목재란 나무를 원료로 하는 것들의 총칭으로 건축 부재, 가구, 농기구, 공구류 등, 나무를 기본으로 하여 만들어진 유물은 다양하다.
목재는 가벼우면서고 비교적 높은 강도를 가지면 간단한 도구로도 다양한 형태로의 가공이 가능하다. 특유의 향기와 무늬로 인해 인간에게 친근감을 주며, 소리의 반사와 흡음성이 우수하여 악기의 기본재료로도 쓰인다. 반면 나무의 종류와 켜는 방향에 따라 성질이 일정하지 않고 흡습과 방습으로 인해 수축·팽창을 한다. 또한 생물체이므로 충해에 약하고 잘 썩으며 불에 타는 성질 등 비교적 내구성이 약하다.
2. 재질 특성
<목재 단면 모식도>
2.1 목재의 구조
목재의 경우 주로 나무의 줄기 부분을 이용한다. 줄기는 외부에 수피(樹皮)가 있고 그 내부에 목부가 있으며 중심부에는 수(髓)가 있다. 수를 중심으로 동심원의 층을 연륜(나이테)라고 하는데, 열대목과 같이 생장 계절이 차이가 없는 경우는 그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 계절에 따른 생장속도의 차이는 새로운 세포분열로 봄, 여름 같이 생장속도가 빠른 시기에 생긴 세포는 크게 확대되고 생장속도가 늦은 시기에 생긴 세포는 확대되지 않는다.
나무를 수평으로 절단하면 담색부분은 춘재(春材)-조재라 하고, 짙은 부분을 하재(夏材)-만재라고 한다. 나무가 매년 생장하는 증거로 연륜이 형성되는데 춘재과 하재가 한조를 이루어 일년이 된다. 나무의 줄기는 횡단면으로 보았을 때 중심부와 바깥부분의 색깔이 다르며 바깥 담색부분을 변재라 하고 안쪽 짙은 부분을 심재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