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 최초 등록일
- 2009.10.13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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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책을 읽고 단락 별로 느낀점과 소감 그리고 체험을 적은 글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목차
1. 어떤 신학생들의 대모
2. 한사람
3. 변화를 거부하는 세대
4. 지식의 중요성
5. 다 잡아 넣을 거야!
6. 사모의 인격도 목사의 책임
7. 메마른 사람들
8. 부지런 하라
9. 불타는 하나님 마음
10. 주님의 누명을
본문내용
신학대학원을 오기 전에 교회 강도사님께서 이 책을 추천해서 3년 전에 읽은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 처음에는 그냥 한 장 한 장 읽으면 읽을수록 밀려오는 감동과 내 자신이 어떠한가? 성찰하면서 많은 깨우침을 받았습니다. 지금 다시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그때의 감동과 또한 지금 내 모습을 비추어 보면서 부족한 부분과 무뎌진 부분들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어서 교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 어떤 신학생들의 대모
“그러나 그렇게 공부해서 한문으로 기록된 불경을 읽는다 해도 그것도 불경의 원전이 아닙니다.”
신학교에 들어와서 성경 원어를 배우면서 수십 번 이나 힘든 원어를 왜 배워야 하는가? 고민하였다. 성적도 F를 받아가면서 혼자서 끙끙거린 기억이 난다. 그때는 어찌나 히브리어가 싫던지 지금 생각해 보면 이 원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왜 배워야 하는지 이제야 조금 이해가 간다. 원어를 알지 못하면 성경을 제대로 보는 것이 아닌 것을 이제는 알고 있다. 스님이 불경을 읽을 때, 한자를 알지 못하면 불경을 읽어도 온전한 뜻을 알지 못하듯이 신학생이 원어를 모르고 성경을 읽는 다는 것은 온전한 뜻, 즉 100%를 이해하지 못하고 겉핥기 정도면 되기에 그것은 내 자신 뿐만 아니라 나의 목자에게도 영향이 가기에 더욱 이 원어에 힘써야 하겠다.
2. 한사람
“역사를 움직이는 지렛대는 사람이었고 그 지렛대를 붙들고 계신 분은 하나님 이었습니다. 그들은 외로운 소수로 그 시대가 알지 못하는 하남님을 말하였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역사의 지평을 보여 주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사람을 찾고 계신다. 이 시대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 왜 일까?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것은 단 한사람이다. 하나님은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한 사람만 있으면 하나님은 시대를 바꿀 수 있다. 그 한 사람이 내 자신이 되면 좋겠다. 시대가 조용하고 어느 누구 하나도 이 시대를 향하여 잘 못되었다고 말하지 못 할 때, 이것은 잘 못된 것이라고 말하는 자가 되고 싶다. 이것은 구호로 되는 것도 아니기에 조용히, 잠잠히 하나님의 도움을 구한다. 이 시대여, 잠잠 하라 내가 기도한다.
참고 자료
저자 김남준
제목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