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되어 알려진 원균
- 최초 등록일
- 2009.10.13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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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동안 이순신과 비교되어 왜곡되어 알려진 원균장군을 새롭게 조명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임진왜란에 대한 새로운 시각
1) 옥포해전장계를 이순신이 몰래 단독으로 올린 것에 대한 원균의 적개심
2)임진왜란 당시 통일화 되지 못한 지휘체계
3.)칠천량해전에서의 패전에 추가적 진실
2.원균에 대한 새로운 발견
1)원균이 옹렬한 인물이 아니라는 증거
2)원균, 이순신과 연합하기 전에 단독작전 승리
3) 이순신과 원균을 벗어난 중앙권력의 세력다툼.
Ⅲ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임진왜란은 조선왕조 개창 200년 뒤인 1592년에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자국안의 힘을 바깥으로 돌리고 자신의 정치적 야심을 달성하기 위하여 정명가도를 외치며 조선에게 길을 요구하며 침공한 임진왜란은 조선에 있어서 가장 큰 시련이었다. 우리가 ‘임진왜란’이라는 전쟁에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영웅 중 한명이 이순신이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임진해전 전부를 이순신이 총지휘하였고 빛나는 승전은 모두 그의 공로로 알려져 있다. 그 결과 우리들의 인식에는 ′이순신=임란 해전의 승리자′라는 등식이 강하게 각인되어 있다. 그런데 이순신을 제외한 당시의 국난을 극복한 수많은 수군 장군들이 흔한 이순신 전기에서의 서술처럼 하나같이 무능력자, 겁쟁이, 모함꾼으로 등장하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발생하였다.
그리하여 국난 극복의 열쇄를 제공한 해전에서 크게 활약한 전공으로 일등공신의 작위에 오른 이순신과 원균 두 수사의 왜곡된 역사적 통설에 대하여 재조명 해보기로 한다.
이순신과 원균은 물과 기름의 관계를 맺고 있다. 때문에 원균에 대한 우리의 일반적인 인식은 ‘임진난 초기 왜적에 맞서 싸우지 못할망정 전선과 무기를 불싸지르고 도망친 겁쟁이’이에 ‘이순신을 시기. 모함하여 결국 백의종군의 처벌을 받게 한 악인’이며 ‘술과 기생질로 소일하다가 칠천량 해전에서 패배한 무능력자’ 등 매우 부정적인 인물로 귀결되어 왔다.
본문에서는 지금까지 널리 알려진 사실처럼 생각되어 왔던 이순신을 중심으로 한 기록에 대한 비판적 고찰과 그에 결부된 원균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먼저 이순신과 원균 두 장군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어디에서부터 왜곡되었으며 400년이 흐른 지금 두사람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게 되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임진해전을 고찰해 본 후 원균에 대한 부정적 견해의 역사적 원인을 규명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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