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감각을 읽고 (서경석 저)
- 최초 등록일
- 2009.10.12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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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월남전에 참전하셨던 서경석 장군의 전투감각을 직접 읽고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학군단 군사학용으로 쓴 내용이므로 믿고 다운로드하셔도 괜찮습니다. 좋은 점수를 받기바랍니다.
목차
1. 한순간의 틈도 방심하지 말아라
2. 포로의 기본은 도주다
3. 민심이 떠나면 적이 활개 친다
4. 위기시 생존을 보장하라
5. 잠적한 적 찾기
6. 동료의 마음을 얻어라
7. 무기를 점검하라
8. 군율을 엄중히 행하라
본문내용
월남전에서 활약한 서경석 장군이 자신의 경험을 다룬 책이다. 서경석 장군은 고려대 ROTC 3기였으며, 중장으로 전역하신 분이다. 장군은 육군 소위로 월남전 참전하여, 당시 내용을 생생히 기록 남겼고 이를 후에 책으로 기록하였다. 이 책은 전쟁을 경험해 보지 못한 세대에게 전쟁이 무엇인지 간접 체험을 시켜줄 뿐만 아니라, 군인으로서는 전투가 무엇인지 현실적인 감각으로 전하고 있다.
내용자체가 단순한 전략, 전술에 관한 그런 내용이 아니라, 실제로 총알이 머리 위를 지나가는 최전방에서의 실전 경험 위주로 서술되어 있다. “감각” 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된다. 책을 통해 전쟁이 무엇인지 어렴풋이나마 느낄 수 있었으며 참혹한 전쟁을 막기 위해 미리 대비하고 힘써야 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1. 한순간의 틈도 방심하지 말아라
서경석 장군이 소대장으로 있던 시절, 베트콩의 야전병원을 발견하는 일이 있었다. 야전병원은 보통 땅굴로 위장되어 있기 때문에 발견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이었다. 운 좋게 발견한 야전병원 땅굴에서 적들이 나올 때 무언가를 손에 들고 나오면 과감히 쏘라고 저자는 말하였다. 적들이 보따리로 위장된 가루 폭약을 들고 나와 아군에게 던지는 사이 혼란한 틈을 타 적군이 땅굴에서 나오는 일을 경험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경험을 보며, 적군은 살기위해 몸부림치는 존재로서 잠시라도 방심을 한다면, 아군이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전장에서는 동정심이나, 약한 마음이 죽음으로 이어짐을 배울 수 있는 부분이었다.
2. 포로의 기본은 도주다
포로로 잡은 여자 군인을 업고 가던 병장이 장난기가 발동해 자신이 업고 있던 포로를 만지작거리며 이동하는 장면이 나온다. 포로가 도주를 하려고 몸을 움직여 결국 병장은 낭떠러지로 떨어져 얼굴을 심하게 다치게 된다. 이러한 내용을 보며, 전장군기를 지키지 않고, 여자일지라도 포로를 우습게보다간
참고 자료
전투감각_서경석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