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경제학을 읽고 - 변화하는 경제 패러다임
- 최초 등록일
- 2009.10.12
- 최종 저작일
- 2009.10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 로버트 쉴러교수의 버블 경제학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서브프라임에 관한 세밀하고 농도짚은 경제보고서인 만큼 위기의 과정을 겪고있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1차적으로 개인의 리스크 관리를 잘못한 각자의 책임이겠지만, 변화하는 거시경제의 격랑속에서 고통에 신음하는 개인의 비극은 많은것을 느끼게 해준다. 복잡하고 바쁜 일상속에서 소모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이책의 일독을 적극 권한다.
목차
* 버블 경제학을 읽고
* 변화하는 경제 패러다임
* 금융 민주주의로의 전환
* 서브프라임 사태에 관한 보고서
* 책의 주요내용과 키워드
본문내용
버블 경제학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이 책에서는 우선 버블의 역사를 살핌으로써 버블의 실체에 접근하고 있다. 그리고 버블과 경제 시스템과의 관계 분석을 통해 그 문제점을 파헤치고 있다. 버블의 분석과 이해를 통해 로버트 J. 쉴러 교수가 제시하는 해결책에는 단기적 대책과 장기적 대책이 있다. 이책의 포인트는 쉽게말해 금융 민주주의라 할수 있겠다.
작년 서브프라임 사태가 미국인들 사이에서 관심의 정점에 있을 때 출간한 책이라고 한다. 서브프라임의 충격은 미국을 강타했고, 전세계도 그 여파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난리였던 것 같다. 그 기간에 뉴스와 신문들이 한숨을 푹푹 쉬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그 시점에 출간된 금융 민주주의라는 개념을 다룬 버블 경제학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기에 충분하지 않았을까.모두가 해결책을 찾고 있었을 테니까, 무엇이 어디에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알고 싶었을 테니까.
조금 더 일찍 발간되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부동산 불패신화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상황에서 꼭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를 던져주는 책이였다. 구상과 집필에 5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한다. 거품경제의 흥망성쇄를 지켜보면서 그가 구상하고 다듬은 대책법을 이 책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 대책법을 살펴보면서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해서 보다 냉정하게 사태를 판단하고 분석하는 연습을 시작해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그가 책에서 누차 강조한 금융 민주주의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빼놓아서는 안될 듯하다. 버블 경제학은 일단 술술 읽혔다. 물론 주석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는 했지만. 금융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되어 있는 항목들을 읽으면서 그 문장 그대로, 아무런 마찰음없이 순조롭게 현실화된다면 분명 지금보다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에 다가갈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 버블경제학 - 랜덤하우스코리아
* 야성적충동 - 랜덤하우스 코리아
* 경제학자들의 목소리 - 비즈니스 맵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매경 - MBA경영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