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의 함수량 및 용수량 측정
- 최초 등록일
- 2009.10.11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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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양의 함수량 및 용수량 측정 보고서입니다.
목차
I.토양함수량의 의의
II. 토양함수의 종류와 역할
III.토양유기물 작열감량법 (loss on ignition method)
토양함수량의 결정 procedure
그 외 방법
-Gravimetric Method
-TDR(Time-Domain Reflectometry) Method
IV.토양채취시 주의사항
V.Refrence.
본문내용
I.토양함수량의 의의
토양내에 존재하는 수분 즉 토양수분은 단독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토양입자와 결합되어 피악을 형성하면서 존재하게 되고 나머지 공간은 공기로 채워지게 되는데 토양내에서 입자가 차지하는 공간를 제외한나머지 공간, 즉 물 또는 공기로 채워질 수 있는 공간을 공극이라 한다. 토양입자, 토양 수분, 토양 공기 이 세가지를 삼상이라 한다.
서식지 조사를 위하여 토양함수량은 퍼센트로 내는 것으로 충분하다. 토양의 정성적 구분은 간단하고 부서지기 쉬운 건조토양, 연하고 습한 젖은 토양 및 쥐어짰을때 물이 흐르고 손가락 사이로 흙이 흘러내리는 듯한 습한 토양으로 나뉜다. 토양함수량은 강수량, 증발산량, 배수량 및 토양의 보수능(water holding capacity)와 관계가 있다. 마지막 요인은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렵지만 이것을 토성 유기물 함량과 관계하고 있다. 예를 들면, 모래는 보수능이 낮지만 양토, 점토 및 유기물이 많은 토양은 보수능이 높다.
토양은 흙입자, 물 공기의 3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흙의 성질은 그 속에 포함되어 있는 물의 양에 따라 크게 변한다. 흙에 포함된 수분을 정량적으로 알아내는 것은 궁극적으로 그 토양내에서 활성화된 미생물의 종류를 파악할 수 있음과 동시에 어떤 군집이 자리잡고 있는지 예상할 수 있으며, 토양에서 분리된 미생물과 채취된 토양환경의 연관성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는 토양의 함수량은 토양에서 이용가능한 수분, 즉 수분활성도를 직접적으로 표시하는 지표이며, 그 토양에 어떠한 미생물이 분포하는지, 또는 그 미생물이 어떤 상태로 존재하는지를 가늠하게 해 준다. 예를들어, 수분활성이 매우 낮다면 균류가, 수분활성이 매우 높다면 부패성 세균류가 우점하게 될 것이며, 수분활성이 매우 낮다면 포자의 형태로 존재하게 될 것이다. 토양 상층부의 수분함량이 매우 높다면 하층부는 혐기성 구역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전체 토양의 성상에 따라 상층부와 하층부의 미생물의 종류를 결정하게 된다는 말도 된다.
참고 자료
1.토양환경공학,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편, 향문사, 2001.
2.생명과학실험서, 김관선,정문각, 2000.
3.두산세계대백과 EnCy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