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갯츠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0.09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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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직접 보고 쓴 것이므로, 안보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총 3쪽짜리이고, 음악감상문이나 뮤지컬감상문 과제가 있으신 중,고,대학생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다운 받으셔서 과제 잘하세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책으로도 유명했기 때문에 기대가 컸다. 난 책을 읽지 않아서 어떤 내용인지 모르고 그냥 조금은 심오한 내용일 것 같다는 느낌만 가지고 봤다. 뮤지컬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앞자리를 예매하고 30분 먼저 가서 기다렸다. 이 뮤지컬은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등장인물도 6명밖에 없다. 그 중에서도 4명이 주로 사건을 이끌어 간다. 캣츠비와 하운드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이고, 캣츠비와 페르수는 6년이나 사귄 연인사이이다.
그러던 어느 날, 페르수가 다른 돈 많은 유부남 부르독과 결혼을 하면서 극의 분위기가 반전된다. 페르수를 잊지 못하고 계속 방황하던 캣츠비는 결혼 정보회사의 소개로 아주 귀여운 선을 만나게 되고, 선과 새로운 사랑을 조금씩 키워가지만, 페르수는 결혼 후에도 계속 캣츠비만을 그리워한다. 여기에서 캣츠비와 선이 만날 때 부른 ‘당신은 C급`이라는 노래가 정말 귀엽고 재밌었다. 이 노래와는 정반대의 분위기였던 페르수의 ’아직도 난‘이라는 곡은 정말 슬프고 애절했다. 한편 하운드는 새로운 과외 학생의 젊은 새엄마 몽부인을 좋아하게 되고, 그녀에게 계속 되는 구애를 하는데, 그 모습이 너무 재밌게 묘사되었다. 특히 떡볶이와 순대를 사들고 가서 그냥 떡볶이와 순대가 아니라며 자기의 심장을 책임지라며 아이처럼 조르면서 추는 춤은 정말 유쾌했다. 무겁고 심오했던 공연의 분위기가 하운드의 열연으로 인해 살짝 살짝 전환되곤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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