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드, 오디세이아
- 최초 등록일
- 2009.09.19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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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이아드와 오디세이아를 읽고 두 문학을 비교분석
목차
◉ 들어가며
◉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아
Ⅰ. 일리아드
Ⅱ. 오디세이아
◉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아’에 등장한 두 영웅의 비교
◉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아’에 나타나는 신 중심의 역사관
◉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아‘에 나타나는 신의 모습과 인간
Ⅰ. 일신교적 입장과의 비교
Ⅱ. 작품 속의 신과 인간
◉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아’에 대한 논쟁
◉ 마치며
본문내용
Ⅰ. 일신교적 입장과의 비교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다른 신화나 종교에서 그려내는 “신”이라는 존재와 호메로스가 일리아드와 오딧세이아에서 그리는 “신”이라는 존재 사이에는 상당한 거리감이 존재한다. 흔히 알고 있는 기독교적 입장에서 볼 때 신은 전지전능하며 자신을 우상화시키거나 형상화하는 것조차 금지하고 있다. 신은 인간보다는 한 단계 높은 자리에 있는 존재, 바벨탑의 이야기에서처럼 인간이 감히 넘보아서는 안 될 자리에서 인간사를 관장하고 주재하는 존재로 그려지고 있다. 그리고 예의 말하는 신화 속의 신은 이런 모습들이다. 그러나 호메로스가 말하는 서사시에서 제우스는 그리스를 위험에 빠뜨리려고 아가멤논에게 예지몽을 보내거나 아폴론은 자신을 쫓는 아킬레우스에게......
Ⅱ. 작품 속의 신과 인간
신이 위에서와 같은 모습으로 그려졌다고 한다면 신의 권능은 어디에 있으며 과연 인간은 저런 모습을 보여주는 신들을 숭배했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하여 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가 생각한 과제는 바로 죽음이었다. 인간이 범접 할 수 없는 영역인 죽음은 이 작품 내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일리아드의 가장 위대한 영웅을 꼽으라면 누구나 아킬레우스와 헥토르를 지목할 것이다. 이 둘의 공통점은 자신의 죽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피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인간으로서의 운명을 피하지 않고 순수하게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그리스신화에서 죽음을 찬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운명을 거부하면서 죽음을 회피하는 것은 바람직하게......
참고 자료
일리아드-호서
오디세이아-니코드 카잔차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