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소개글

하룻밤의 지식여행

목차

카오스의 대한 다양한 정의
카오스이론의 언어
계
계의 종류

본문내용

이전에 카오스에 관한 책을 잠시 읽어 본적은 있지만, 이번에 하룻밤의 지식여행시리즈 카오스를 다시 한 번 읽게 됨으로써 카오스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도를 높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 책은 목차가 없는 책이라서 관심이 가는 부분부터 읽어도 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기 시작하다가 중간 쯤 머리가 아파서 관심이 가는 뒷부분을 먼저 읽고 앞부분으로 넘어와 다시 읽었다.
흔히들 카오스라는 개념은 혼돈/무질서라고 알고 있다. 우주창조의 빅뱅이 바로 혼돈 속에서 나왔다는 개념으로 다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태극무늬와 용이 그려진 삽화와 함께 고대 중국인의 혼돈에 대한 개념에서부터 시작한다. 고대 중국신화에서 용은 질서의 원리이며 혼돈 속에서 밝고 맑은 기운인 양이 위로 올라가 하늘이 되고, 어둡고 흐린 음은 아래로 가라앉아 땅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음과 양은 혼돈에서 갈라져 나온 후에도 혼돈의 속성을 여전히 지니고 있어서 그런 속성이 강해지면 혼돈 상태로 돌아간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인 지아우딘 사르다르는 역시 서양 사람이라서 동양의 관념에 대해서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동양사상은 기독교사상의 선과악의 이분법적인 사고의 서양과는 달리 전체적인 사고에 의해서 음양과 함께 오행의 개념과 사상의 개념을 가지고 있다. 즉 음양의 대립 속에서 사상이 생기고 그런 변화 속에서 여러 가지 중성적인 개념을 함께 설명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