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과 굴종(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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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독재란 과연 독재자의 힘만으로 가능한 것일까? 독재에 대 응하는 우리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본문내용

영화로 더 익숙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하지만 책으로 읽었을 때와 새삼 느낌이 틀리다..이게 수단에서 오는 효과라고 하는 것일까? 영화를 보면서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책을 통해 느끼게 되었다. 내용도 약간 틀리고...이 책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토론해 볼 수 있는 이야기 거리가 담겨있다.. 난 독재자와 굴종에 길들여진 우리들의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한다.
난 이 책을 읽는 내내 우리들 모습을 보고있는 것 같아 씁쓸함 마저 느꼈다. 이 소설의 배경인 시골의 어느 작은 초등학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어두운 현대사회의 모습을 축약시켜 놓은 것 같다. 엄석대는 폭력이라는 수단을 사용하여 절대권력을 형성, 누구도 반기를 들지 못하는 그만의 왕국을 만드는 우리사회의 권력층을 대변한다. 한병태. 그는 그나마 서울의 학교(그나마 초등학교)에서 자유나 민주를 경험한 인물로서 석대의 권력의 왕국에 도전하는 하지만 나중에는 굴종의 맛에 길들여지는 인물을 대변한다. 한병태가 어쩜 우리와 가장 닮아있는 사람일 수 있다. 제도권 밖으로의 소외도 두려워하고 또 제도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느끼는 아주 평범한 우리의 모습을 하고있는 사람이다. 우리는 때론 권력에 손가락질하고 때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