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굿맨 브라운] 영굿맨브라운(Young goodman brown)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9.16
- 최종 저작일
- 2009.09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단순한 내용요약만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위주로 작성한 A+ 서평으로 참고자료로 쓰시기에 좋을 겁니다.
목차
1. 저자 나다니엘 호손의 생애와 문학세계
2. 줄거리 및 작품 해석
3. 인간 내면에 대한 깊은 천착
4. 죽음을 통한 Goodman Brown의 진정한 승리
5. 인물분석을 통한 주제의식의 형상화
6. 영 굿맨 브라운과 에코의 장미의 이름과의 비교 분석
7. 맺음말
본문내용
《영굿맨브라운》의 저자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1804 ~ 1864)은 1804년 7월 4일 <세일럼의 마녀>로 유명한 매사추세츠 주의 세일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상선의 선장이었으나 그가 세 살 때 사망해 형제들과 외가에서 자랐다. 그의 친가나 외가의 선조들이 모두 청교도였던 까닭에 사상과 생활태도에 깊은 영향을 받았으며, 그의 작품 속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짙게 배어 있다. 1925년 보드 대학을 졸업한 후, 28년 처녀작인 <판쇼>를 내놓았지만 뒤에 미숙한 작품임을 깨닫고 회수해 버렸다. <큰 바위 얼굴>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당시 호손은 유유자적한 문학청년으로 대단한 미남자였다고 한다. 이후 잡지 편집과 아동을 위한 글들을 써가며 쉬지 않고 문학수업에 정진, 37년 주옥같은 단편소설을 묶은 <트와이스 톨드 테일스>를 내놓았다. 42년 소피아 피보티와 결혼,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생활은 후일 이탈리아에서 알게 된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 부부의 금실과도 자주 견주어진다. 하지만 생활고를 지켜보던 주위 친지들의 소개로 세일럼의 세관에서 3년 동안 근무하기도 했다. 1849년 공화당 정부가 들어서자 민주당과 가까웠던 그는 실직하게 된다. 해임의 소식을 듣고 돌아온 남편에게 소피는, "아아, 이제야 진짜 책을 쓰실 수 있게 되었군요."라며 위로했다.
그때부터 모든 것을 끊고 집필에 전념, 이듬해 3월 그의 대표작이 된 《주홍글씨》를 발표하였다. 17세기의 청교도 식민지 보스턴에서 일어난 간통사건에 관련된 사람들을 그린 이 작품은 청교도의 엄격함을 교묘하게 묘사하고 죄인의 심리 추구, 긴밀한 세부구성, 정교한 상징주의 등으로 말미암아 19세기의 대표적 미국소설이 되었다. 1851년 청교도를 선조로 가진 고가(古家)의 자손에게 악의 저주가 걸린 《일곱 박공의 집 The House of the seven Gables》을 발표하였다. 이듬해 자신이 참가했던 실험적 공동농장을 무대로 한 《블라이스데일 로맨스》를 출판하여 지상낙원에 모인 사람들의 심리적 갈등을 그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