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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현대의 이슬람: 덴마크 신문의 무함마드 만평사건을 중심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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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9.09.10
최종 저작일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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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5년 9월, 덴마크 윌란스 포스텐 지에 실렸던 무함마드 풍자 만평 사건과 루쉬디의 악마의 시 사건에 대하여 종교사회학적인 시각에서 분석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문의 12컷 만평에서 시작하여 두 문명의 가치 충돌로까지 번진 사건이 있었다. 2005년 9월, 덴마크 윌란스 포스텐 지에서는 이슬람에 대한 만평을 공모하여 우수작을 신문에 실었는데, 그 내용이 무슬림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만평은 모두 폭탄 터번을 두른 무함마드, 천국 입구에서 “멈춰요, 멈춰! 더 이상 처녀가 없어요” 라고 외치는 무함마드 등 이슬람 최고의 예언자를 비꼬는 내용이었다. 사건은 처음에 덴마크의 문제로 여겨졌으며, 덴마크 제품 불매운동과 덴마크 대사관 폐쇄 등의 움직임에 대해 해당 신문이 사과함으로써 일단락되는 듯하였다. 그러나 사과문이 보도된 다음 달에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여러 나라의 신문들이 해당 만평을 게재하며 이슬람의 종교적 금기보다 언론의 자유가 우선함을 주장하자, 사건은 이제 서구와 이슬람 두 문명의 가치 충돌이 된 것이다.
이 사건은 9년 전에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루쉬디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루쉬디 사건은 “악마의 시”라는 소설이 발단이 되어 일어난, 서구와 이슬람이 가치 충돌을 일으켰던 대표적인 사례이다. 인도계 영국인이며 유명한 소설가인 살만 루쉬디는 이 소설에서 무함마드를 신랄하게 풍자하였다. 이란의 종교 지도자가 파트와를 내려 루쉬디를 신성모독자로 규정하였고 이란의 최고 지도자가 루쉬디에게 사형을 내림과 함께 상당한 액수의 현상금을 내거는 등, 무슬림 측에서는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대해 서구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내세우며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였고, 이 사건은 단순한 한 소설가의 문제가 아닌, 서로 다른 가치를 옹호하는 두 문명의 대립의 양상을 띠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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