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철도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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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행태론 관점에서 본 영화 철도원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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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원
-어느 철도원의 이야기-

철도원은 2대째 철도원 생활을 하면서 평생을 호로마이역을 지켜온 사토 오토마츠 역장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동안 봐왔던 영화들은 고위직 인물들의 성격, 동기, 리더십 등을 다루었다면 철도원에서는 하위직 인물의 성격, 동기 그리고 그가 속한 조직 등에 대해 다루었다.
주인공 오토마츠는 철도원이 자신의 천직이라고 믿으며 자신의 일에 만족하며 한 평생을 철도에 몸 바치는 인물이다.
철도원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오토역장은 곧 정년을 맞지만 그보다 앞서 그가 근무하던 철도노선이 계속되는 적자로 인해 폐쇄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오토역장의 직장동료도 곧 정년을 맞게 되지만 그는 정년 후 다른 직장을 얻기로 했는데 오토역장은 다른 직장동료와 달리 철도원 이외에는 다른 어느 것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이는 오토역장과 직장동료가 느끼는 철도원에 대한 지각인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오토역장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존경이 아버지의 직업이었던 철도원으로 이어지면서 내부적인 동기와 욕구로 변하여 철도원을 자신의 천직이라 믿으며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지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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