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태백산맥(太白山脈)>
- 최초 등록일
- 2002.03.22
- 최종 저작일
-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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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태백산맥(太白山脈)>은 빨치산들의 이야기이다. 배경(背景)은 이승만 정권(政權), 즉 해방(海防) 직후(直後)였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초반(初盤)부의 주요(主要) 무대(舞臺)는 전남 보성군의 벌교라는 곳이었다. 그 뒤로 6·25 전쟁(戰爭)이 발발한 후 본격적(本格的)인 빨치산 투쟁(鬪爭)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지만 휴전(休戰)이 되고 빨치산들은 결국 전멸(全滅)당하게 된다.
어릴 적부터 우리가 배우기로는 공산당(共産黨)은 무조건 나쁘고, 적대적(敵對的)인 관계였다. 하지만 사람들을 좌익(左翼)으로 몰아간 것은 결코 공산당(共産黨)의 꼬임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 당시 농민(農民)들은 거의가 자작농(自作農)이 아니라 소작농(小作農)이었다. 땅 주인(主人)인 지주들의 횡포(橫暴)와 그들만을 비호(庇護)하는 경찰 세력에 대한 불만(不滿)이 커지면서 농민(農民)들은 모두가 평등(平等)하게 살 수 있다고 주장(主張)하는 좌익(左翼) 세력(勢力)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던 것이다.
만약 이승만 정권(政權) 올바른 민주주의(民主主義)의 길을 걸어가며 지주(支柱)들의 횡포(橫暴)를 막고 농민(農民)들이 안정된 생활(生活)을 하며 열심히 농사(農事)지을 수 있게 했다면 아마 좌익(左翼)사상(思想)이 그리 쉽게 발붙이지도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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