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의엘리트노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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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엘리트 노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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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눈을 뜨자마자 핸드폰을 열어보고, 등교하면서 MP3를 듣고,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바로 디지털카메라로 찍어서 그것을 컴퓨터를 통해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리고 또 그것을 공유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정보화 사회에서 디지털 매체 속에 둘러 쌓여 살아가고 있다.

솔직히 난 이 과제를 받고 이 책을 읽어보기 전까진 ‘노마드(Nomad)`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 이 책에서는 21세기의 새로운 시대, 신인류의 모습을 디지털과 역마살이란 두 개의 개념을 통해 나타낸다. 즉 역마살이란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자유로운 삶에 대한 이동욕구이고, 바람처럼 자유로운 이러한 삶을 가능하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디지털이라고 하였다. 실제 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노트북과 휴대전화, PDA 등 각종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서 언제 어디서든지 외부와 접촉하며 이동하고 일정한 직장과 주소에 얽매이지 않는 ‘디지털 노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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