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7.21
- 최종 저작일
- 2008.05
- 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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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즈타니 오사무가 지은 "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에 대한 독서감상문이다.
이 책은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시사점을 줄 수 있는 책으로 개인적인 서평형식으로
쓴 레포트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 도둑질한 적 있어요.” “괜찮아”
“저, 원조교제 했어요.” “괜찮아”
“저, 친구 왕따시키고 괴롭힌 적 있어요.” “괜찮아”
"저, 본드했어요.” “괜찮아”
“저, 폭주족이었어요.” “괜찮아”
“저 죽으려고 손목 그은 적 있어요.” “괜찮아”
....... “어제까지의 일들은 전부 괜찮단다.”
“죽어버리고 싶어요.” “하지만 얘들아, 그것만은 절대 안 돼.”
프롤로그가 참 인상적이었다.
흑백의 어지럽고 흐릿한 초점의 사진들 안에 적힌 한마디 한마디가 참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한편으론 무서웠다.
따옴표안의 말들에 대해 난 막연한 두려움을 느꼈고 이해할 수 없었다.
과연 왜 도둑질을 하고 원조교제를 하고, 본드를 하고 이러한 일들이 과연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지 왜 모르는 것일까, 아니면 알면서도 그런 행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했고 답답했다.
그들을 이해할 수 없었고 이해하려 하지도 않았다.
소위 말하는 불량청소년들에 대해 나를 비롯한 사회의 시선은 따가웠고 또한 차가웠다.
어른들이 이렇듯 불량청소년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어두운세계의 아이들에게 취하는 행동들은 억압이나 충고, 그리고 무관심이 대부분인 것이다.
이렇게 우리가 관심갖지 않는, 외면당한 아이들에 관하여 어느 한 야간고등학교 교사 일본인 미즈타니 오사무교사는 이야기한다.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라고......
참고 자료
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미즈타니 오사무 지음 2008.05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