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한 기독교를 읽고나서(C.S루이스)
- 최초 등록일
- 2009.07.12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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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말그대로 순전한 기독교를 읽고나서 쓴것임.
C.S루이스의 순전한기독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순전한기독교는 많은 질문이 있던 나에게 답과 함께 더욱더 큰 의문을 가져다주었다.
기독교는 많은 종류로 교파가 나눠지지만, 이 책 에서는 조금 넓은 의미로 적어서 기독교의 전체적인 모습을 설명하였다. C.S.루이스의 표현을 빌리자면, 기독교의 공통되는 교리를 설명한 것 이다.
‘순전한기독교’를 읽으며 나는 ‘기독교’를 믿기보다는 ‘기독교인이 어떤 식으로 이해하는 가’ 를 원했었고, 이책은 ‘기독교인은 이러이러해서 이런 내용을 믿는 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서 나의 지식적 욕구가 많이 충족되었다.
여기서 나는 ‘믿음’ 과 ‘이해’를 구분한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믿음’ 이 아니라 ‘이해’ 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중에서 이해가 잘 안되거나, 설명방식에 문제 있는 것을 지적하고자 한다.
이 책은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우선적으로 내가 다루고 싶은 부분은 C.S 루이스의 글쓰기 방식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
C.S.루이스의 설명방식에 문제를 제기 하고자 한다.
불의, 정의에 대해서 하느님이 세상을 창조 하셨는데, 어째서 불의 하냐 라는 개념을 C.S 루이스는 우리는 물이 축축하다고 느끼지만, 물고기는 안락함을 느낀다. 라는 설명방식으로 불의나 정의는 상대적인 개념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나는 여기에 대해서 의문점을 가졌다. 하느님은 인간에게 자연을 지배하고 보호할 권리를 주었는데, 어째서 정의는 인간중심적으로 세워지지 않고, 상대적이냐? 이것도 인간이 타락해서 라고 말할 것 이냐? 라고 물어보고 싶다. 물론, 정의와 불의의 개념은 사람마다도 다르기도 하다.
참고 자료
C.S루이스 , 순전한 기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