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독후감-과학사 이야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6.27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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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 독후감입니다. 꼭 과학사이야기 책 뿐만 아니라 다른 독후감으로도 참고할 수 있게끔 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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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디슨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 환한 전깃불이 아닌 호롱불 아래에서 글을 써야 했을까? 난 그렇게 생각 하지 않았다. 분명 에디슨은 훌륭한 업적을 남기고, 훌륭한 발명품들을 많이 남겼지만, 에디슨 외에도 모든 사람에게 기회는 똑같이 주어지고, 그것을 잡을 능력이 되는 사람들은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것은 약간의 운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것을 발견한 경우가 드문 것이라 생각했다.
이런 생각을 하며 생각보다는 가벼웠던 첫 장을 넘겼다. 갈릴레이의 강의실에서부터 우연히 X선을 발견하게 된 뢴트겐의 실험실까지, 지금은 상식이 되어버린 사실들이 최초로 밝혀지던 현장들이 생생하게 녹음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최초로 달을 관찰하던 갈릴레이는 나를 크게 끌어당겼다.
1609년 망원경이 발명 되고, 갈릴레이는 그것을 제작해 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성공이었다. 그는 또한 이것이 학문적으로 얼마나 탁월한 도구인지도 감지했을 것이다, 이것으로 태양, 달, 별들을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리라는 것을. 물론 그의 망원경이 처음부터 하늘을 향하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여기서 조금은 실망했던 점이 있었다. 갈릴레이는 자신이 망원경을 최초로 발명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던 것이다. 어쨌든 그는 그 유명한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멋진 말을 남기고, 태양에 흑점이 있다는 것도 발견한다.
갈릴레이의 큰 업적이라 생각 하는 한 가지를 꼽으라면 바로 시대를 넘는 당당함 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최고의 철학자였던 그 시대에 갈릴레이는 의심을 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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