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 환경오염
- 최초 등록일
- 2009.06.23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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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주시의 환경오염에 대해 정리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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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청주시는 대부분의 평지는 시가지화 하였고 농경지로는 남쪽의 대머리평야, 무심천 하류지역의 오창평야와, 미호천 왼쪽 연안의 신대평야 등이 남아 있다. 산록도시로서 아름답고 깨끗하며 조용한 도시일 뿐만 아니라 충청북도 제일의 곡창지대인 미호평야를 옆에 끼고 있어 농산물이 풍부한 도시이다.
먼저 환경오염을 알아볼곳은 무심천이다.
무심천은청주 시역을 중심으로 대부분이 범람원인 유역평야를 남북으로 길게 형성하며, 따라서 그 평지에 발달한 청주 시가지도 남북으로 길게 펼쳐진다. 강에는 좌우 연안의 시가지를 잇는 충북선철교 외에 6개의 교량이 가설되어 있다.
예전의 무심천은 오염된 정도가 컸었는데 최근에는 수질 등급이 좋은 상태이다 .
하지만 수질오염의 문제점은 있다.
미나마타병은 일본 질소공장에서 배출된 공장폐수 중의 수은이 바다저질에서 더 유독한 메틸수은으로 변해서, 중간 생물을 거쳐 물고기에 농축되어, 그것을 먹은 사람들의 몸 가운데 다시 축적해서 신경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최근 청주시 무심천 등지에서, 죽은 황새·해오라기·백로 등의 몸 가운데 고농도의 유기염소계농약·PCB·메틸수은 등이 검출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것은 먹이 연쇄에 의한 농축의 결과이다. 해조류는 해수 중에 0.06밖에 존재하지 않는 요드를 선택적으로 흡수해서 14만배로 농축하기도 하고, 멍게는 해수 중에 0.002이라고도 하는 극히 미량의 바나듐을 수십억배로 농축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생물농축은 식물연쇄에 의하지 않고도 일어난다. 한센 등의 실험에 의하면 물고기 스포트는 0.001의 PCB를 포함한 해수 중에 사육하면 28일에 몸 전체에서 3만 1000배, 간장에는 21만배가 농축, 축적된다는 사실을 밝혀 냈다. PCB가 축적된 해산물을 장기간 먹으면 인체에도 농축되어 특이한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유기오염이 생긴 수질에는 곧 용존산소 부족 현상이 일어난다. 그 때문에 다량의 산소를 필요로 하는 물방개·망근쟁이·하루살이와 같은 곤퉁은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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