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러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6.21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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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각매체의 철학 수업시간에 영화를 감상한 후 레포트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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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블레이드 러너를 지난시간에 시청하였다. 줄거리는 이미 우리가 잘알고 있는 부분이므로, 혹은 영화리뷰사이트를 통해 접할수 있으니 생략하도록 하겠다. 80년대 당시 애니메이션 부분은 역시나 일본의 것이었으며, 재패니메이션이라 불리며, 붐을 조성하고 있었다. 당시 미래에 대한 예측 능력또한 미국보단 일본이 한발 앞선 상태였다. 그런 상황에서 재패니메이션에 멋지게 도전한 것이 블레이드 러너 였으며, 블레이드 러너의 실패와 성공여부, 스토리여부등 작은부분에 머물지 말고 우리는 SF의 고전이라고 불리는 블레이드러너의 역사성에 주목해볼때, 적지 않은 위치를 갖고 있는 영화임이 틀림없다.(물론 그뒤 공각기동대의 반격이 생겨나긴 하지만..)
외부적인 모습은 서기 2019년 정도로 설정되어진 LA로 우리의 비관적 미래관과 닮아있다. 회색으로 가득찬 도시와 어두운 조명, 시끄러운 기계음..현재 미래영화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한 장면이다.
또한 거리의 동양적인 분위기도 볼만하다. 거대한 광고판의 동양적, 정확히 말한다면 일본여성의 광고라던지, 데커드가 우동같은 일본음식을 먹고있다는 점은 그당시 일본의 애니메이션이라던지 영화의 영향력을 보여준다고 해석할수 있으며, 영화의 주체성을 찾는 레이첼과 그 외 다른 인조인간의 생각들속에서 어쩔수 없이 묻어나는 동양적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고 볼수도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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