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편전쟁기 임칙서의 대서양인식과 대응책

소개글

아편전쟁과 이에 관련한 당시의 전권대사였던 임칙서의 대응상을그의 서양인식론과 결부하여 파악한 논문입니다.

목차

서론
Ⅰ. 1830년대 후반의 아편논쟁과 임칙서의 입장
Ⅱ. 임칙서의 광동부임과 금연정책
Ⅲ. 영국의 전쟁도발과 청조의 대응
Ⅳ. 임칙서의 대서양인식과 대응책
결론

본문내용

머리말
중국이 천하의 중심이라는 전통적으로 내려온 中華思想과 청조에 들어서 더욱 강조된 鎖國政策으로 중국은 스스로 '天朝上國'이라고 차처하였으며, 外國은 '華外之民', '人倫을 모르는 未開한 국가'로 보고 이해할 필요가 없으며 또 배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였다. 長期間의 鎖國政策과 중화사상에 기초한 盲目的인 排外心理로 인하여 淸朝의 중국인들, 특히 당시 가장 영향력이 있었던 皇帝와 주요 관리들의 對西洋認識은 대단히 落後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17세기 초 무렵에 처음 阿片이 들어오고 난 후, 阿片問題의 심각성이 국가위기로까지 확대되었고 결국 阿片戰爭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 전쟁에서의 실패를 겪고나서 소수의 지식인들이 서양에 대해 눈을 돌리기 시작하였다.
그렇다면 중국에 커다란 동요를 초래한 아편전쟁의 계기가 된 아편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시기는 언제부터인가? 1820년대부터 서서히 증가하던 아편수입량이 1830년대로 들어서면서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이는 국가의 財政危機를 넘어 國家의 存立問題로 까지 연결되어 아편문제의 심각성이 사회문제로 인식되었다. 1820년에 처음으로 아편의 문제성이 지적되었고 1830년대에 들어서면서 아편문제가 朝廷內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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