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키워드 디자인 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6.19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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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의 키워드 디자인 이란 책을 읽고 쓴 독후감 형식의 글입니다 분량은 2장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디자인하면 일단 전문적인 분야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런 방면에 문외한이지만 문화의 키워드라는 측면에서 디자인이 언급되어 있다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아 다른 책들보다 이 책을 골랏다. 오늘날에 디자인이란 엄청 광범위한 분야에 쓰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비단 조형물뿐만 아니라 건축물이나 양식, 광고 혹은 라이프스타일에 까지 디자인이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만큼 문화적인 측면에서 키워드로 꼽을 수 있음에 손색이 없다는 말이다. 더군다나 디자인이 가져다주는 부가가치 또한 엄청나다. 그런 측면에서 볼대 이런 디자인에 대한 고찰 없이는 현대문화의 한 측면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런 측면에서 디자인에 대해 접근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해 문외한이었지만 책을 다 읽고나니 디자인이 우리 삶에 녹아 있었음을, 디자인과 생활은 같은 선상에 있었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끼게 되었다.
1장에서는 문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 책에서 문화란 “인간의 사고와 표현의 뛰어난 정수”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한마디로 문화에 대해 무엇이다라고는 할 수 없지만 매우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다. 문화가 본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아니었으나 대중매체의 발달 등과 함께 쉽게 접하고 느끼고 마치 유행처럼 번지는 것이 되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러다 포스트 모더니즘이 등장하고 프랑스를 중심으로 이른바 퓨전문화가 성행하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키치문화로 발달했다고 한다. 그리고 종국에는 현대사회의 멀티미디어 중심의 문화가 되었다. 퓨전이라는 불에 멀티미디어라는 기름을 부은 꼴이 된 것이다. 그럼으로써 문화도 한층 더 대중화 되고 접근이 용이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그만큼 대중들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능력도 증가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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