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 마르셀의 추억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9.06.18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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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은 프랑스 영화 `마르셀의 추억`을 보고 젝 직접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ㅋㅋㅋ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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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의 시작은 음악과 함께 마르셀이 어린 시절 뛰어 놀았던 돌산을 비추면서 시작되었다. 다른 영화의 웅장하고 거대한,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시작과는 달리 나에게는 매우 평온하고 은은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았다.
영화 마르셀의 추억은 마르셀의 어릴적 추억을 담은 영화로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그린 영화이다. 마르셀은 산을 좋아했고 두뇌 또한 명색하여 장학생으로 선정된다.
이 영화를 통하여 나는 마치 우리 가족을 보는 것 같았고 마르셀의 추억을 통하여 그의 생활을 동경하게 된 것 같다. 어릴 적 나는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 거센 바람과 파도에 익숙하지만 나름 산을 좋아하고 산을 떠올리면 항상 마음이 정화되는 듯 느낌을 받게 된다.
산은 언제보아도 나에게는 편안한 안식처가 되기도 하고 쉴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해 준다. 그리고 만일 내가 근심이 있어 산을 찾으면 언제나 내 마음을 순화시켜주고 위로해 주는 공간인 것 같다. 아마도 마르셀에게 산이란 내가 느낀 감정처럼 그랬을 것이다. 어릴적 자유롭게 뛰어 놀던 공간이면서 추억을 담았던 돌산의 기억은 시간이 지나도 마음속에 오래남아 잊혀 지자 않을 그리움과 같은 추억일 것이다.
마르셀의 아버지는 언제나 원리, 원칙을 따지면서 살아가는 학교의 선생님(공무원)이셨다. 따라서 매사에 아들(가족)에게도 그것을 강요했으며 공부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기 위하여 아들 마르셀을 다독였다. 이는 정형적인 한국의 아버지상이 아닐까? 반면 마르셀의 어머니는 언제나 마르셀의 입장에서 격려하고 그의 울타리가 되어 주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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