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나에게 미친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9.06.15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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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레포트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음악이 나에게 미친 영향에 관한 에세이 형식으로 쓰여진 레포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추억들이 적혀 있는 레포트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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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음악이란 순간순간 나에게 있어서 오랜 친구 같은 존재로 항상 곁에 있었던 것 같다. 새삼 과제를 하면서 느낀 점이지만 슬플 때 음악에 위로를 받았고 기쁠 때 음악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던 것 같다. 특히나 슬픈 감정을 느낄 경우는 더욱이 무엇보다도 음악이란 친구와 함께 감정을 추스린 기억이 난다. 가만히 앉아 음악을 들으면 한껏 우울했던 감정이 어느 순간 차분한 감정으로도 살아나곤 했다. 나 뿐만 아니라 세상 누구라도 감정의 기복이 있을 경우 항상 라디오나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음악과 함께 기분을 감정을 다스리곤 할 것이다. 그만큼 음악은 나에게 또한 누구에게나 함께 나누는 감정의 세계라 할 수 있을 것 이다.
어렸을 때는 피아노 소리가 너무 좋아 부모님께 피아노를 사달라고 떼를 썼던 일이 기억이 난다.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매료되어 한동안 미친 듯이 피아노 학원과 집에서 피아노 연습에 몰두했었다. 피아노는 어렸을 때 나에게 손가락을 예쁘게 곧게 만들어 주기도 했고 음감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했다. 어렸을 때의 음악은 항상 나에게 특별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음악시간에는 앞에 나가 혼자 독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했고, 피아노로 인해 친구들에게 잘난 척 아닌 잘난 척을 할 수도 있었고, 무대에 서게 되는 특별한 설레임을 주기도 했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음악을 통해 여러 친구를 더 사귈 수 있게 만들어주기도 했었다. 합창반에 들어간 일로 인해 많은 친구들과 같은 노래를 부르고 들으면서 친구를 만들게 되었으니 말이다. 음악은 그렇게 여러 종류, 여러 분야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일이 많았다.
사춘기에 접어든 나에게는 음악은 또 다른 역할로 나에게 다가 온 것 같다.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로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면 언제나 큰 파괴력을 느끼게 해주는 락 음악과 다른 생각 없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빠른 비트의 음악은 나에게 심리적 안정과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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