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서스주의
- 최초 등록일
- 2009.06.14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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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멜서스주의에 대해 국내외의 눈문을 참고하여 새로운 각도로 논함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식량부족
3. 멜서스
4. 빈곤에 대한 멜서스주의적 발상
5. 멜서스주의의 오류
6. 결론
參考文獻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현재 인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중국을 필두로 BRICs의 경제 성장이 미래의 식량과 자원 고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또 다시 맬서스주의에 대한 논의가 되살아났다. 2008년,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전 세계의 여러 언론들은 맬서스이론과 식량부족의 개연성을 언급하며 맬서스의 예언에서 벗어나자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진정으로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식량위기에 경종을 울릴 수 있는 것이 과연 맬서스주의인가에 대한 논의를 해보고자한다.
Ⅱ. 식량부족
유엔은 2008년 66억 명인 세계 인구가 2025년에는 8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맬서스가 주장한 기하급수적 증가는 아니다. 그러나 19세기 서세동점西勢東漸 서양제국주의 시대와 달리 현대의 개인은 ‘풍요로운 개인’이 되었다. 즉, 200년 전 보다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소비한다. 또한 평균수명이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1970년대 62.3세(남자 59세, 여자 66.1세)에서 2005년 77.9세(남자 74.8세, 여자 81.5세)로 급증하였다. 이는 보다 장기적인 생물학적 수요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추세라면 전 세계의 자원 수요는 폭발적 증가가 불가피하다. 돼지고기 한 근(600g)을 생산하기 위해선 6kg의 곡물이 필요하고, 같은 양의 쇠고기 생산에는 그 두 배의 곡물이 필요하다. 만일 중국이 대만의 수준으로 육류를 소비한다면 연간 500톤의 돼지고기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5000톤의 사료가 필요하다. 물론 인류가 지난 역사동안 그래왔듯 기술혁신으로 인해 식량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있다. 그러나 물과 경작지는 그것이 불가능하다.
참고 자료
[1]. UN, World Population Prospects, 2008
[2]. 통계청, 장래인구 특별추계 결과, 2005
[3]. Murray Bookchin, Re-enchanting humanity ; a defence of the human spirit against antihumanism, misanthropy, mysticism
[4]. T. R. Malthus, An Essay on the Principle of Population. 1803
[5]. PRB(美 인구조회국), 2002년 발표
[6]. USDA(美 농무부), WASDE-391, OCT. 12
[7]. 재정경제부, BRICS 진출 맞춤형 정보집,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