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대향로
- 최초 등록일
- 2009.06.09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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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제대향로(국보287호)는 백제의 멸망과 함께 땅속에 묻혔다가
1993년 능산리 절터 발굴조사를 통해 세상에 그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이 향로는 높이 64 cm 무게 11.85 kg 의 대작으로서 한 마리의 용이 머리를 들어 입으로 향로 몸체의 하부를 물고 있는 받침(臺部)과 양감있는 사실적인 연잎으로 표현된 향로 몸통 (爐身部) . 그리고 박산(博山) 형체의 중첩된 산악으로 묘사된 뚜껑(蓋部) 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
목차
금동 용봉 봉래산 백제대향로 (金銅龍鳳蓬萊山百濟大香爐)
백제금동대향로 출토 모습
봉 황 (鳳凰)
香爐 上段部개蓋 (향로 상단부뚜껑)
향로의 몸체 . 받침 (爐身.臺座)
고기를 삼키는 짐승 (食魚獸)
사람
악어
본문내용
금동 용봉 봉래산 백제대향로 (金銅龍鳳蓬萊山百濟大香爐)
백제대향로(국보287호)는 백제의 멸망과 함께 땅속에 묻혔다가
1993년 능산리 절터 발굴조사를 통해 세상에 그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이 향로는 높이 64 cm 무게 11.85 kg 의 대작으로서 한 마리의 용이 머리를 들어 입으로 향로 몸체의 하부를 물고 있는 받침(臺部)과 양감있는 사실적인 연잎으로 표현된 향로 몸통 (爐身部) . 그리고 박산(博山) 형체의 중첩된 산악으로 묘사된 뚜껑(蓋部) 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
뚜껑의 정상에는 날개를 활짝 편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한 마리의 봉황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 뚜껑과 상부의 봉황은 둥근 관으로 결합되어 있는데 , 이 둥근 관은 뚜껑의 상부에서 시작되어봉황의 가슴 부위에 작은 구멍이 2개 뚫려 있어 향 연기가 봉황의 가슴에서 솟아오르도록 고안된 것이랍니다. 뚜껑의 상단부 문양 뒤쪽에도 5개씩 두 줄로 10개의 구멍이 배치되어 있고, 뚜껑에는 74개의 봉우리와 5명의 주악상(奏樂像) .17명의 인물상과 호랑이와 코끼리를 비롯한 42마리의 각종 동물이 표현되어 있으며 또 나무와 바위等이 묘사되어 있답니다 . 향로 몸통과 받침은 용의 입에 물려진 봉(棒)이 향로 몸통 내부의 관에 끼워 결합 하였다고합니다 . 몸통은 겹쳐진 연꽃잎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 이 연꽃잎에는 2명의 인물상과 날개 달린 물고기. 새 등 27마리의 동물이 묘사되어 있답니다 . 받침은 하늘을 향해 용트림하는 역동적인 자세의 용을 표현하고 다리와 몸통 사이에 름무늬. 연꽃무늬. 등을 배치하여, 전체가 하나의 원형 받침을 이루도록 배치하였다고합니다 .
백제대향로를 만드는 데는 밀랍으로 형태를 만든 후 틀(鎔원)을 만들고 주물(鑄物)을 부어 만드는 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