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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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뷰티풀마인드
정신간호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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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뷰티풀 마인드>는 아카데미 74회 수상작이다. 또한 이 영화는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주목과 관심을 받았던 영화이다. 나 역시도 이 영화가 있었다는 것은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계기로 보게 되었다. 실제로 영화의 주인공은 정신분열병을 가진 수학자로 그의 균형이론이 많은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는 1994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자이다. 그가 노벨상을 받는 모습은 영화에서도 볼 수 있었다.
영화를 단순히 보는 것만이 아니라 정신과적으로 분석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주인공 존 내쉬의 증상은 무엇이고 어디서부터가 그의 병이 나타나는 것일까 하는 마음이 앞섰는데 보다보니 영화자체에 몰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프린스턴 대학교는 우수한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로 주인공 존이 그 학교에 등장하면서부터 영화가 시작된다. 그는 장학금을 받고 등장하였고 많은 인재들 사이에서 이론을 연구해나가고 있었다. 그의 모습은 남들과 어울리기보다는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연구에만 몰두하는 것처럼 보였고 항상 독창적인 이론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던 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주위사람들의 이론들은 독창성이 떨어지고 부족하다는 말을 많이 했으며 강의는 독창성이 떨어진다며 수강신청을 하지도 않았으며 바둑을 하는데 있어서도 자신이 이길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가 패배하자 인정하지 않고 속임수를 썼다는 말을 했다. 상대편이 속임수를 썼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존은 자신이 뛰어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듯 했다.
그리고 그의 룸메이트 찰스가 등장했다. 그 룸메이트가 후에 나에게 엄청난 충격을 가져올 줄은 몰랐다. 존은 자신과는 다른 분위기의 룸메이트 찰스와 함께 우정을 키워나갔다. 그러던 중 교수가 자신이 논문이나 이론을 생각해내지 못하면 윌러 연구소에 추천해줄 수 있을 만한 이유가 없기 때문에 추천을 못해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좌절에 빠지게 되고 그 좌절을 찰스와 함께 해결하기도 했다. 그는 친구들과 술집에 있던 중 한 여자와 그 여자의 친구들을 두고 이야기하던 중 새로운 이론을 발견해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이론으로 인해 그는 윌러 연구소에도 들어갈 수 있었고, 이론으로 인해 자신의 능력이 증명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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