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레포트>ROAD와 STREET의 차이와 좋은길이란 무엇일까
- 최초 등록일
- 2009.05.27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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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반쪽레포트>
참고자료나 참고 인물을통해
ROAD와 STREET의 차이와
좋은길이란 무엇일까에 대하여 알아본다
목차
1.ROAD와 STREET의 차이는?
2.어떤길이 ‘좋은’길일까?
본문내용
길의 본래 의미는 한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연결시켜주는 통로이다.
길이라는 것은 소통의 기능뿐만 아니라 사람의 활동을 담는 장소로서의 의미를 갖고 있다. 활동과 소통이라는 두 가지의 길의 개념을 구분하기 위하여 생긴 단어가 영어에서는 Street와 Road의 두가지인 것 같다.
영어의 Street는 라틴어 Sternere에서 유래하며, “str"라는 어근은 건물과 연계되어 잇고 도시적 의미가 있다. 그리고 영어의 Road는 앵글로색슨의 어근 “ro", "ri"에서 나타나듯이 목적지에로의 움직임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이는 항상 도시적 의미일 필요는 없다.
최근 산업사회엔 원활한 움직임과 아침마다 일어나는 보틀넥같은 교통소통 해소를 중시한 나머지 건물과의 대응을 고려한 Street개념의 길이 사라져가고 Road개념의 길이 빈번히 계획되고 있다.
Street, 즉 길과 건물이 대응되어 사람이 참여할수 있는 공간이 함께 이루어 질 때, 도시생활을 담는 장소가 탄생되며 각각의 도시마다의 개성을 살린 도시경관의 특색이 창출될 수 있을것이다.
2.어떤길이 ‘좋은’길일까?
동네 이야기]역사 따라 문화 따라, 느리게 걷기-신문로 산책
터질 듯한 에너지로 가득한 광화문을 빠져나와 서대문으로 향하는 길. 언뜻 그냥 스쳐갈 수 있는 그 길에 궁궐과 박물관과 갤러리가 있다. 경희궁 주변 신문로 일대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궁궐 곁 동네들과 작은 카페들이 숨어 있는 골목 안에는 번잡한 도시를 잊은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 도심 속 조용한 산책로, 신문로를 걸어보자.
4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진행하는 ‘프라다 트랜스포머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 영화, 공연 등 장르를 넘나드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경희궁 바로 옆에는 2천 년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이 있다. 이곳은 어렵고 지루한 이미지의 타 박물관과는 달리 도시 안에서 시민들과 함께 숨쉬는 공간이다.누구나 쉽게 ‘열린 박물관’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의 교육공간으로도 인기가 높다.모든 프로그램과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