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와 대중소비문화
- 최초 등록일
- 2009.05.23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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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고 사회학 수업 과제입니다. 광고가 대중의 소비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위 책의 논점과 그에 관한 본인의 견해가 들어간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사실 출판한지 꽤 오래된 책이다. 1976년에 출간된 이 책의 원 제목은 <의식의 지배자 : 광고, 대중문화의 사회적 근원Captains of Consciousness : Advertising and the Social Roots of the Consumer Culture> 으로 최근에야 우리말로 번역되었다. 그동안 왜 번역되지 않다가 지금에 와서야 번역되었을까? 늦은 감이 있는 것 같아 의문이지만 아무튼, 광고가 지금의 우리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깊숙이 관여한다는 점에서, 최근 이런 광고 관련서적이 번역되고 출간되는 것이 광고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되었다.
이 책의 저자 스튜어트 유엔은 광고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미국의 1920년대 상황을 바탕으로 광고가 일상생활 속에서 소비자나 수용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비판적으로 분석했다. 책은 모두 3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여기서는 굳이 나누어 쓰지 않겠다. (참고로 1부는 ‘광고는 사회적 산물’, 2부는 ‘소비의 정치 이데올로기’, ‘3부는 아빠와 엄마, 아이들: 현대적인 일상생활을 향하여’이다.)
1910년대에 미국은 일관조립라인을 만들어 생산성에 혁신을 일으킨다. 이 생산 벨트로 인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양의 상품이 만들어 졌고, 그에 따라 물건의 대량생산이 표준화 되면서 기업들은 자신들이 생산해낸 물건들을 팔기 위해 더 많은 소비자가 필요했다. 대량 생산을 해냈으니 소비도 대량 소비가 되어야 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의식의 지배자 : 광고, 대중문화의 사회적 근원Captains of Consciousness : Advertising and the Social Roots of the Consumer Culture/스튜어트 유엔/1976